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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의 주위에 우리를 따뜻이 바라보고 힘이 되주려 노력하는 우리의 선배, 동지들이 있고 삶에 찌든 몸으로 희망의 내일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노동을 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노동자, 농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또, 작년 우리의 곁을 떠난 많은 열사들을 생각하며, 강경대 열사의 피멍든 가슴팍을 생각하며, 박승희 열사의 한맺힌 목소리 '미국놈들 몰아내자'를 생각하며, 천세용, 김영균.... 무수한 우리의 열사, 우리의 형, 동생, 친구를 생각하며, 가자! 열사들이 울부짖으며 염원햇던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조국 건설과 청년학도로서의 정의로운 삶을 결의하며 오늘, 하루도 성실히 살도록 하자. 웃음 잃지 않으며, 격려의 말 아끼지 말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자랑찬 돌격대 정민 - 1992년 빛고을 후배들에게 이정민 약력 1968년 충남 예산 출생 1987년 충나맫학교 법과대 입학 1991년 영상패 빛고을 창단 1992년 법과대 학생회장 1995~98년 새정치국민회의 홍보기획국장 1999~00년 영화진흥위원회 홍보팀장 2001~03년 인터넷 영상제작 WeWin 커뮤니케이션 대표 2003년 대전 디지털영화제작소 대표 2003년 봄 우리곁을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