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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통치 및 일제 침략전쟁 협력자 신철균, 남계룡 이 정자(습향각)에는 일제 식민통치와 일제 침략전쟁에 협력한 친일반민족 인사 2명이 쓴 시문이 있다. - 신철균(1899~?) 충청북도 보은 출생으로 전라남도 화순군과 광산군 재직중에 중일전쟁과 관련한 국방헌금 모금, 군용물자 조달 공출, 여러 환기와 국방사상 보금 선전등 전시업무 수행공로로 '지나사변(중일전재) 공로자공적조서'에 이름이 오르는 등 일제식민통치에 협력하고 일제 침략전쟁에 협력하였다. - 남계룡(1895~?) 전라남도 곡성군수와 광산군수 재직중에 중일전쟁 관련 군인과 유가족 후원위휼(위로하고 돌보아 줌). 전사자 조위, 여론 환기와 국방사상 보급선전, 국방헌금 모금, 군용물자 조달등 전시사업 수행 공로로 '지나사변 공로자 공적조서'에 이름이 오르는 등 일제 식민통치에 협력하고 일제 침략전쟁에 협력하였다. 신철균과 남계룡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있다.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70주년을 맞이하여,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제 식민통치 및 일제 침략전쟁 협력자 신철규, 남계룡'의 단죄문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