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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자식이 먼저 간 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결코 노여워도 마십시오. 아버지! 당신의 자식은 굳건히 조국을 위해 살았으며, 조국을 위해 죽어 갔으며, 끝까지 조국의 아들이 되길 원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기어이 우리대에 조국을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