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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 근대골목투어 이곳 동산은 도심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중구 골목투어의 핵심거점이면서 2코스 출발지이다. 「근대골목, 근대골목투어」는 용어조차 없었으나, 2006년 민선4기 윤순영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이상화, 서상돈 고택을 중심으로 한 문화존 조성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이곳 「동산~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 고택~약전골목」으로 이어지는 「근대문화공간 디자인개선사업(L=740m, 2007~2009)」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심 변화의 중심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20세기 우리지역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스토리로 담아낸 근대골목이 만들어지고, 골목투어 프로그램(5개코스)으로 활성화되면서 '대구 골목투어' '골목투어'를 상표등록하기에 이르렀다. "대구근대골목"은 2012년에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고, 2013년에는 '지역문화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