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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 야샤르 & 에스라 | 요벨  마리아 대학생 사역  선교전략조정가(S.C) I YWAM 박요섭 & 조선향 소수민족 성경번역 I 한국해외선교회 파푸아뉴기니 P a p u a N e w G u i n e a 기도해 주세요 1. 속테스, 잭, 레비, 실버스터와 저희가 매일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2. 요한 1, 2, 3서 초역을 비롯한 점검해야 할 많은 자료를 속히 마을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3. 교통편과 사역 환경이 허락되어 카니누와 번역자들과 같이 사역할 수 있도록 4. 알로타우 센터의 안전과 선교사들의 복귀와 정상적으로 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 가족과 친구들이 성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이웃을 존중하며 살도록 2. 가장 적합한 자동차를 주시도록 3. 친구들의 신앙 자립(성서를 통해)과 경제적 자립(노동을 통해)의 문을 열어 주도록 4. 큰아이 비자를 지난 3월에 신청했고 8월 말에 심사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큰 아이가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번역 사역 |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는 나라에 살다 보니 실감은 덜 나지만, 달력을 넘길 때면 올 한 해 가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10월을 맞이하며 주가 주신 복을 세어 보며 감사의 고백이 이전보다 더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7월에 알로타우로 내려온 후 마을에 보낸 몇 차례 편지에 대한 답장을 7주 만 에 번역자 속테스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동안 저희의 편지와 자료는 잘 받고 있었고, 요한 1, 2, 3서를 비롯한 번역 자료는 다음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기다렸던 저희는 낙심도 되었지만, 그만큼 번역한 자료를 소중히 여기고 안전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번역자들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8월 27일 속 테스의 편지에 대한 답장을 9월 1일 마을 가는 배에 전달하도록 부탁하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습니 다. 이번 편지에는 번역 위원회가 결정해서 저희에게 알려 줘야 하는 사항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집니다. 현장 상황 |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임, 회의, 강의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어 파푸아뉴기니 에 있으면서도 전 세계 선교사님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오히려 같은 지역, 같은 하늘 아래 있는 카니누와 사람들과는 더 연락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여러 상황이 맞물려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 는 시간 속에서 오직 주님 앞에 더 자주 나가 간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에 주님께서 역사하신 일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안식년 중이었거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본국으로 귀환해야 했던 많은 선교사님이 각국의 여행 제 한과 항공편 제약 때문에 사역지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인 번역자들도 이동과 모임이 예전 만큼 쉽지 않아 알로타우에 잘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알로타우 센터는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센터 에는 고등학생 딸을 둔 현지인 센터 매니저 조앤과 저희 부부만이 머물고 있습니다. 사무실 행정을 맡은 도라는 계속 일하고 있지만, 나머지 현지 직원은 일이 있을 때만 센터에 옵니다. 하루속히 센터가 정상 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도합니다. T u r k e y 명확한 상황 인식, 실제적인 정책 |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발생 초기에는 집 밖 출입이 금 지되었으나 지금은 해지되었습니다. 확진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일터와 거리에 돌아다니고 있다 고 언론에서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사람들이 주의하지 않 는 것과 대중교통이 감염이 늘어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명확한 상황인식과 실 제적인 정책 시행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기 | 청년대학생 모임은 “두 책 읽기”와 “성서 읽기”가 있습니다. “두 책 읽기” 는 성서와 쿠란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합니다. 두 책을 함께 읽고 서로를 존중하며 묻고 답하면 서 진리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가려고 합니다. 단순한 개종이 아닌 사랑과 헌신, 따름의 대상을 결정하 기 위함입니다. “성서 읽기”에서는 한 사람이 가르치거나 훈련하지 않습니다. 함께 성서를 읽고 삶을 나 누며 함께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친구들이 졸업 후 지역을 옮긴 후에도 그들이 있는 곳에서 다른 이들 과 함께 “두 책 읽기”와 “성서 읽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살기 위함입니다. 저희 모임 특성상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이 늘어나도 계속 대면 모임을 했습니다. 함 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삶을 통해 진리를 알아가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중교통 이용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아져서 대면 모임을 멈추었습니다. 비대면 방식으 로 친구들과 만나지만 공개적인 매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깊이 나눌 수 없어 아쉬움이 많습니다. 올 해 후반부는 코로나19 이후의 상황 예상과 모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차량 구입 | 차량 구매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면서 중고차 시장 에 몰리고 가격도 50% 이상 올랐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차량구입을 위해 기도하며 재정을 모으고 있습니다. 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