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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 이완 & 유정 | 주희  찬규 WEC 남아시아 권역 디렉터  미전도종족 사역 I WEC 인도네시아 기도해 주세요 1.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2. 차세대를 위한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준비되도록 3. 저희 부부는 9월 14일에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코로나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지켜주시고 교회를 보호해 주도록 2.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기회가 되도록 3. 성경 묵상 사역의 지경(자카르타, 빨렘방)이 넓어지고 부흥되도록 4. 바나바와 같은 동역자를 보내 주도록 5. 영적 리더십을 가지고 사역을 이끌어 나가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분별력을 주도록 6. 종학이의 대입과 한국생활을 인도해 주도록 상황 | 최근 매일 3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9월 초가 지나면서 누적 확진 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카르타 주지사가 9월 14일부터 ‘대규모 사회 적 제약’을 재시행하기로 공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시민은 재택근무와 재택학습을 시행하 고 11개의 필수업종만 사무실 출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생활필수품 전달 | 코로나19는 저희 S족 신자들의 가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신자 중 에 사마씨는 시골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박소(고기완자)를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학교 근처 에서 파는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장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신자인 파르디씨의 직업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아이스크림을 파는 일입니다. 그 또한 손님들이 거의 없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후원자들을 통해 저희 신자들의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수입이 전혀 없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기에 감사가 넘칩니다. 차세대 사역 | KUBIK 활동은 중학생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라가 그 학 교 친구 예시를 KUBIK 활동에 데려왔으며 둘 다 매우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 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KATUMBIRI는 1~2월에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중단되었 으며 곧 다시 활동이 재개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사역 | 5월까지 휴관했던 도서관은 6월부터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있는 시골 지역은 코로나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여 여러 활동이 허락되었고 유치원생들도 등원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이규 & 원영 | 민주  종학 개척교회 I 대구동흥교회  PMS I n d o n e s i a 상황 | 인도네시아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약 20만 명의 누적 확진 자와 하루 2~3천 명의 신규 발생, 일일 100명 사망(총 사망자 약 8천 명)하고 있습니다. 람뿡 지역도 목 회자와 성도들이 소천했습니다. 대도시 위주로 증가하는 확진을 막기 위해 정부는 벌칙을 만들었는데 마스크 미착용 시 적발되면 5분간 관에 들어가 누워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실업으로 인해 벌금을 낼 돈이 없기에 만든 궁여지책인 듯합니다. 죽음이 넘실대는 전 세계에 우리의 소망이 오직 하나님과 천국 에 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성경 묵상 사역 | 소그룹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라 동네 이장의 허락과 방역지침에 따라 10인 이하 모임이 자유롭기 때문에 센터에서 모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단톡 방과 오프라인을 동 시에 진행해왔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형제  자매들의 신앙을 독려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벽부터 저 녁까지 말씀으로 자가발전하는 형제  자매들을 통해 코로나도 넘어서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두 달간 멈추었던 묵상집 출판은 8월 호부터 다시 합니다. 구제 사역은 매달 쉬지 않고 진행되 었고 이슬람권에서 소그룹 말씀 훈련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동역하는 현지 목회자 | 토니 목사는 8월에 안수 받고 자녀를 얻었습니다. 요하네스 전도사는 아직 미자립교회 담임이지만 매일 밤 9시에 핸드폰 화상으로 성도들과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신실한 종 인데 자녀를 얻었습니다. 아이들을 기도해 주고 평안히 누워 있는 얼굴을 보며 죽음을 넘어서 생명의 기쁨을 보게 해 주시니 큰 위로를 얻게 됩니다. 람뿡 북부 산지에서 사역하는 쁘라스 목사에게서 올해 커피 작황이 좋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을 듣습니다.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