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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김리브가 | 이레  혜은 제자양육 I GMS 아제르바이잔 A z e r b a i j a n 이환 & 김미 | 주은  예은 중보기도  제자양육 I 인천교회 O m a n 기도해 주세요 1. 가정 온라인 예배를 통해 각자의 부르심을 더 분명히 깨닫고 연약한 자들을 향한 긍 휼의 마음을 더 부어주시도록 2. 싸디아가 ID 카드를 받아 치료를 받고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3. 레베카가 주님 주시는 지혜와 평안 가운데 자매들을 잘 섬기고 문제들이 잘 해결되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4. 언더그라운드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 교제와 예배를 통해 하싼과 조셉이 영적으로 성 장하며, 건강도 잘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우리 가운데 성령 충만함과 아버지의 뜻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있도록 2.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빛 공동체가 되도록 3. 교제하는 자매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4.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2월에 결혼을 앞둔 이레가 강건하도록 5. 한국에 도착하면 14일 동안 머물 격리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치료가 필요한 지체들 | 나라는 다르지만 이 땅에 일을 하러 온 같은 처지에 있는 아프리카 자매들 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이유로 일하던 집에서 도망 나올 수밖에 없었던 그녀들은 처음엔 2명이었는데 지금은 9명으로 늘어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레베카는 유일하게 예수님을 믿는 자매입 니다. 그들이 있는 곳에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자매가 있다는 소식에 기도를 해주러 다녀왔습니다. 제 가 도착하자마자 한 나이지리아 자매(싸디아)는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제 속에 계신 성령님 의 탄식으로 배에서 나오는 기도를 함께 시작하자 같이 있던 아프리카 자매들도 다같이 손을 뻗어 기도 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지만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믿고 있던 알라와 우리 하나님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다고 말하는 저들에게 설명과 설득이 아닌 마음으로 찾아와 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싸디아와 파우지아의 구원을 위해 | 특별히 싸디아와 이곳에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파우지아 (우간다)는 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파우지아는 자궁탈출증으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아이디 카드가 없어 정상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다가 중국 사역자 자매의 도움으로 침을 맞고 최소한의 치료만 받은 상태입니다. 그녀의 두 자녀들(나이지리아에 있는)도 똑같은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받 아들이고 싶지만 나이지리아에 있는 남편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이 되면 보코하람 이 자신을 죽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저들 언어로 된 성경(Hausa언어)을 MP3 에 담아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싸디아 안에 있던 두려움과 어둠의 세력이 떠나가는 역 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오만 근황 | 이곳은 예전과 다르게 다소 차거워진 바람으로 인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자연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은 이번 주부터 그동안 막혀있던 지방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멀리 겐제에 살 고 있는 페르데가 우리 집을 방문해서 지난번에 맡긴 짐 중에서 의류들과 필요한 물건들을 찾아갔습니 다. 한때는 문자 허락을 받고 2시간 외출을 했었는데 8월 초에 끝나고 지금은 하루의 외출이 가능 합니 다. 그동안의 10인 이상 모임 금지와 실내 영업금지 등도 규제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학교 상황은 9월 15일 쯤에 시작하는 학기(초중고)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으로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믿음의 지체 소식 | 빛 공동체의 주일 모임은 리더인 한국 샘과 현지 리더들이 함께 돌아가며 Zoom 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 중 손 모음도 Zoom을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 금 어색했고 가끔 인터넷이 수신 약해서 소리와 연결이 끊겨 불편함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라도 함 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족 귤레세르 할머니는 당뇨와 간이 좋지 않으시고, 다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아프신 가운데에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믿음으 로 잘 견디고 계십니다. 인티자르 자매는 심장이 아파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몸이 약한 아들과 둘이 사 는 자매인데 삶이 힘들고, 몸이 아프다 보니 자주 울먹이면서 힘들어합니다. 코로나 치료를 받았던 세 비르는 건강하게 회복되었습니다. 가까이 있던 가족들도 모두 코로나로부터 건강합니다. 저는 이번 주 에 다음을 위한 1년 비자에 필요한 서류들을 학당에 제출했습니다. 가족 이야기 | 딸 혜은이는 예쁜 아기를 출산을 했습니다. 아들 이레는 신대원 1학년에 재학 중이고 교회 전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에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식 참석차 잠시 고국에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