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age

6 7 윤천석 & 황나미 | 주안  주영 이동식 신학교 및 교회 개척 I AMPELA m e x i c o 멕시코 과달라하라 행복한 교회 | 신문이나 TV 내용과 달리 너무 많은 이들이 코로나로 고통과 죽음을 직 면하고 있습니다. 과달라하라 행복한 교회도 전체 교인의 10%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습니다. 담임목사의 부모도, 사모의 두 자매도 확진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이들을 받아 주지 않아 지금 모두 집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들은 산소호흡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유카탄 지역 | 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지역 외곽의 한 친구 교회는 전체 교인의 5%가 죽었고, 교인의 50% 가까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예배당은 3월부터 닫혀있습니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가난한 어린이들입니다. 학교는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지만 가난한 아이들이나 지방 아이들은 인터넷 을 사용할 수 없기에 예배도 공부도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교회 내에 다음 세대가 이처럼 무너지고 있 는데 기성세대는 오늘을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듭니다. 많은 사망자가 나온 똘루까 지역 | 그곳으로 가는 길은 벌써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3100m 산 중턱은 한기가 가득합니다. 이곳에서는 가족이 마스크 한 장을 사기 위해 누군가는 하루 중 한 끼를 포기해야 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매번 나의 작음을 절감합니다. 나의 작음이 절감될수록 그 분의 크심이 알게 되며 그것이 나에게 감사로 다가옵니다. 눈물의 찬양을 그분께 드립니다. 난 세상 속 하나님의 점령지! | 멕시코 시티에서 한국 대사와의 모임 약속이 다가옵니다. 멕시코 코로나19 연대 사무총장도 그리고 동행한 선교사도 어떻게 대사를 만날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물었습 니다. 한 영혼을 더 살릴 수 있다면 대통령인들 못 만날까요? 그분들과의 모임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목회자 오병이어! | 난생처음 이 일을 시작하며 11월까지의 오병이어 사역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감 사하게 오병이어 헌금이 기도 했던 것보다 더 모금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더 주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 달은 일반인들을 위한 구제가 아니라 지방에서 어려움 가운데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자녀들과 사 모만을 위해 기적의 선물 바구니를 나누길 소망합니다. 바나바 & 써니 | 희창 제자양육  교회협력사역  지역개발 I TIM 미얀마 M y a n m a r 상황 | 8월 중순 경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늘어나던 시기와 맞물려 미얀마에서도 라카 인주에 위치한 싯뒈 라는 곳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 가 나왔고 그 후 양곤에서 확진자들이 매일 100여 명 이상 나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추적이 되지 않 는 무증상 감염이 국내에서 번지고 있어 더 긴장하고 있고 두 번째 유행이 온 것으로 보고 방역에 온갖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고 국내선 항공사들은 운항을 전면 중단 하였고 양곤은 도시 전체가 셧다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역 | 저희가 지내고 있는 냐옹쉐는 평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두 번째 유행이 오고 벌금을 물린 다고 해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러한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면서 9, 10학년 학생들은 개학한 지 한 달이 약간 넘어 8월 말에 전국의 7,000여 개의 고등학교가 임시 휴교를 하게 되어 다시 등교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요셉 하우스 에 있는 9, 10학년 6명의 학생들은 임시 휴교 상황을 맞아 개인 자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 육부에서 인터넷과 TV를 통해 학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얼마 전에 학사에 TV를 준비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임시 휴교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를 상황에 나머지 학년 학생들(초등학생)은 개학을 기약 없 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9월 첫째 주일에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교회 리더십이 의논 하고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예봉지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인레 지역에 하나 님의 사람들을 일으켜주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이르게 하신 그분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토브 교육센터 | 8월에 비가 많이 내려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목공실과 스텝 숙소용 건물을 완공 하였습니다. 9월 10일부터 사무실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무실 건물이지만 예배 처소로 사용할 것 을 염두에 두고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사무실 겸 예배처소가 잘 지어지고 잘 사용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