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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 기미 3.1독립만세운동 경상북도 시발지 1903년 김인옥 이성준 두사람이 군위군 호암(봉황)교회에서 분리하여 쌍계교회를 설립하고 열심히 전도하여 박영화 일가(3남 8녀)가 예수를 믿고 교회가 부흥하게 되었다. 초대장로와 초대목사가 되어 본 교회를 섬기던 박영화 목사는 1919년 기미 3.1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아우인 박영달 장로 박영신 장로와 같은 동민 배달근 배중엽 등이 주동하여 비밀리에 박영신 장로댁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쌍계동 거리와 비안초등학교에서 만세를 부르며 독립운동을 주도하여 경상북도 지방의 시발지가 되었다. 지금까지 환란과 핍박이 많았지만 진리를 사수하여 2003년 10월 3일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예배와 쌍계교회 100년사 발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념사업으로 새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2006년 1월 준공과 함께 이 기념비를 세우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