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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삶과 죽음 동지는 ’88년 5월 서울 개봉전화국에 발령을 받아 어용노조 퇴진을 위한‘전민 현’을 건설하고 ’91년까지 어용퇴진, 위원장 직선제 관철을 위해 전국적인‘노민 추’활동을 하였다. 또한 ’91년에는‘체신부 부당간섭 저지투쟁위원회’결성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95년 민주노조 활동으로 구속 수감된 적도 있는 동지는 ’96년 6월 18 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지병으로 운명하였다. 오용철 (당시40세) 철원 목련공원에 안장 1956년 1월 27일 출생 1975년 성남고등학교 졸업 1984년 제1회 6급 공채 합격 1988년 5월 서울 개봉전화국 발령 1988년 어용노조 퇴진을 위한‘전민현’건설 1988년~1991년 어용퇴진위원장 직선제 관철을 위해 전국적인‘노민추’활동 1991년 ‘체신부 부당간섭 저지투쟁위원회’결성 1991년 11월 전남 여수무선전신국 강제발령 1995년 민주노조 활동으로 서울구치소 구속 수감 1996년 6월 18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지병으로 운명 끝내살리라 |61| |60| 민족민주열사∙희생자자료집증보판 김영삼정권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