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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의 저항을초래하였다. 기 옥주는 도시 개발 백지회를 요 구하였 고, 세입자 는 분양 아파 트 또는 임대 아 파 트의 입주권 부여와 이주 대책 · 생계비 지원 등을 요구 하였 으며, 가 내 수 공업자 들 은 협업 단지 조성, 화훼 농가는선히우스설치 후철거 퉁을요구하였다. (2) 분당 신도시 건설 반대 시위의 경과 1989년 정부의 분당 신도시 계획 발표 후 약 10일간 분당 지역 주민의 대응 을 날 짜별로정리하면다 음과같 다. 4월 27일 ‘ 정부의 분당신도시 계획안발표 5월 1일 ‘ 분당주민 50여 명이 새 도시 행정 구역 발표, 주민 이주 대책, 새 도시 건설 계획에 주 민 의견 반영을요구하는 입장을발표하고신도시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 결성 5 월 2일 ‘ 분당주민 1αU여 명이 생계 대책을요구하며 성남시점에서 농성 5월 4일 ‘ 신도시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 대표가국회 상임위원회를방문하여 주민 의견 전달 5월 6일 ; 주민 5CXJ여 명이 오후 1시 $분 경운기와트랙터 등을동원하여 경부 고속도로와수 원一성남간국도 를점거한후신도 시 건설 계획 철회 요구. 5월 7일 ;분당지역통 장 반장27명이 신도 시개발계획의 칠회를요구하며사퇴, 이렇게 주 민들의 저항이 거세지자 건설부에서는 5 월 10일 상 가 분양 우 선권 부 여, 세입자 임대 아파트 입주권 제공, 농민들에게는 대토代土 매각2과 지가 보상액 인상 동의 안 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정부 계획도 대형 아파트 위주의 건설 방 침에 서 서민용 아 파트 10만 호 건설로 변경하였 다. 그러나 분당 지역과 고양시 일산 지 역 주민의 반대는 수 그러들지 않고 더욱 거세지자 국회에서는 5 월 26일 신도시 계 획 재검토촉 구 결의안 을 여야 합의로통과시켰다. 주민들의 반대와 국 회에서의 재검토 요구에도 불 구하고 정부의 건설 계획에 변 함이 없자 5월 31일 분당 주민 900명이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와 토 지개발 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앞에서 반대 시위를 전개하였다. 특히 판교인터체인지 농성 에는 세입자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2 인근 지역에 대토(代土)를조성하여 보-?)-해 주는 짓을말한다 제1편 -정의사회를위한행동 민주효댄동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