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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민주화운동기념비」를둘 러보고 있는 이재명 시장, 김태 년 국회의원, 01해학 이사장 특히 6월 10일 주민교회 앞에서는 이재명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민주화운 동 기념비」 제막식’ 도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주민교회 앞 에 세워진 기념비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소속 김훈성 작가에 의해 제작되어 성남의 민주화운동정신을대대손손후대에 이어나갈수있게 된것이다 향후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사업을 비롯해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온 유기족협의 회(이하, 유가협) 회원들을 비롯한 시민 활동가들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운동도 전개 할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해학 목사는 수락의 변을 통해 “성남은 87년 6. 10민 주항쟁 당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적으로 가장 시민들의 저항이 강했고 가장 뜨 거웠던 곳이며, 광주를 제외하고 열시들도 가장 많았던 곳”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 다. 이 목사는 이어 “성남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출범과 기념비 제막을 계기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민주회운동의 성과를 잘 가꾸고 이후 세대에 게 정의로운 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기틀을 마련히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고 역할임 을 명심하고 유가협 회원들의 응어리와 한을 역사와 민주화 발전을 위해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하고 우리들 스스로가 좀 더 뜨겁게 살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 다”고 밝혔다. 디음은 성남시 민주화운동 40주년0973∼2013) 기념비 전문이다. 92 제7권 민주주의-민주화운동과시민사회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