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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이었다.그뒤 여신도회의 공동구판사업(1973. 4), 의료봉사단소속의사들의 진료 시작(1973. 5), 노동자를 위한 。바 학교 개설(1973. 7), ‘ 주민 공동 체 헌장’ 제정 0979. 11), ‘신용 협동조합’ 창립0979. 12) 등 지역 주민 속에 뿌리를 내리기 위한 활동 이 지속적으로 펼쳐졌다. 이것은 니 중에 주민교회가 지역에서 많은 인적 자원을바 탕으로광범위한활동을해 낼수있는주요한자원이 된다.주민교회에 이해학전 도사가 파송된 것은 1973년 1월의 일이었다. 그 후 이해학 전도사의 긴급조치 1호 와 2호 위반에 따른 구속 수감(1974, 징역 15년 산고)을 시작으로 ‘고난의 행군’ 을 시작 한다 한편 1978년 상대원에 문을 연 만남의집은 1970년대 성남 노동운동의 뿌리였다. 김종태리는 걸출한 노동지를 배출하기도 한 한울야학의 이전 성원들과 함께 1980 년대 성남 노동운동에 교육과 조직 양 측면에서 지대한 역할을 수행한다 독특한 자신들의 선교 이념을바탕으로은행동을중심으로 활동하던 메리놀공동체는만남 의집과공동교육,각종야학에 대한지원등노동사목에서 많은기여를 했으며,주 민들과의 공동체 생활을통한주민운동의 씨앗이 되었다 이러한 활동들이 1970년 대 성남지역의 민주화운동을 대변히는것이었음은두말할나위 없다 기독교 단체 메리놀공동체와 만남의집의 빈민 사옥 활동 (1970년대) 제1판정의사회를위한행동,민주호댄동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