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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장바구니 전시회, 유기농산물 직거래 사업 을 진행하였고, 2001년에는 대학생을 중섬으로 인 터넷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2000년에 는 대형 급식소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 하여 환경사랑초등학교 선정 사업을 진행하였고, 2001년 환경사랑 단체 급식소 선정 사업, 2004년 환 경 사랑 학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2006년 지렁이를 이용한음식물쓰레기감량사업 ‘꼬불이 와 함께하는 환경교설’, ‘ 남은 음식 싸주세요’ 등 캠 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성남YMCA에서도 최근 자원 재활용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의 아나바다 장터와 유기농 먹을거리 니농 장터를운영한바있다. 한편 수질 오염 문제와 관련해서는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이 1993년 11월 탄천 지 천의 13개 지점에서 하천수를 채수하여 오염도를 조사하였 다. 당시 독정천, 단대 천, 대원천, 운중천은 화학적 산소요구량(GOD), 생물화학적 산 소요구량(BOD), 총질 소 부분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여 수질 오염 정도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성 남소비자시민모임은 ‘하천을 더욱 맑고깨끗하게’ 를 주제로 환경 세미나를 개최하 여 성남시 수질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고, 이러한 활동은 성남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데 일정 부분 역할 을하였다. 성남 소비자시민모임은 1990년대 중 반 들어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두었다. 1995 년 11월 에너지 절약 교육 을 시작으 로 1996년 6월에는 ‘에너지감시단 교육 및 발대 식’ 을 갖 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 하였다. 공공건물 및 은행, 백화점 등 대형 건물의 실내 온도를 측정하고 고효율 조명으로 바꾸는 녹색 조명운동도 전개하였 다. 때마침 성남시에서도 정책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당시 지역경제과 장 노희성은 에너지 절믿 f을 좀 더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해 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성남시는 2001년 1월 11일 범시민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구성을 가시화하고, 2001년 2월 15일 시민 단체 임원, 종 교계, 지역 기업대표, 공무원 등 10여 명이 협의 13 19SXJ년대부터 전국적으로YWCA의 ‘아나바다에껴 쓰고,나 눠 쓰고 ti} 꿔 쓰고 다시 쓰자운똥이 전개되면서 재활 용운동이확산되었 다 제2편 공정사 회를위한실천,시민사회활통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