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page

로옮기면서 지소장을 맡고 있던 터였다. 분당지소는 성남지부와 통합운영하게 되 면서 자연스레 정리되었다 그후 2001년 4월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가출범하면 서신회원은경기지회장으로 김경의는성남지부장으로취임하였다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전문 소비자 단체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를 영입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다. 당시만 해도 전문가 그룹이 시 민 단체에 참여한다는 것이 흔치 않을 때였다. 이정자는 전문기를 찾아다니면서 참 여를 권유했는데, 당시 성남에서 법률사무실을 운영 중이던 변호사 이연봉 · 정태 선, 가천대학교(당시 경원대학교) 교수 장지석, 인하병원 산부인과과장 김구상, 은행주 공아파트 부녀회장 허인숙 둥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그 후 가천대학교 교수 유인상 · 송태수 · 강익중 · 김형철 · 손진화, 을지대학교(당시 서울보건대학) 교수 유영 식 · 이혜임 등이 합류했으며 1990년대 후반에는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원종과 변 호사 엄장섭이 동참하였다. 2000년대에는 성남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이영자 · 송 지민 · 김한규, 가천대학교 교수 장주섭, 동양화가 안명옥, 활동가 천명화, 동서울 대학 교수 이현주퉁이 차례로참여하여 활동중이다. 4. 성남북색소비자연대 2010년 2월 본부 차원에서 ‘지 역 조직 만들기 사 업’ 을 논의하던 중 그해 4월 성남에 지부를 개설하 기로 의결하였다 그때부터 준비 과정을 거쳐 2011 년 9월비영리단체로등록하고성남지역에서활동 을 시작하였다. 성남녹색소비자연대는 청소년 교 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청소년 활동 확대를 고민했고, 분당 지역의 높은 교육열을 고려 하여 분당구 서현동에 사무실을 내게 되었다. 현재 김경희 · 김시형 · 오명록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사무국에는 녹색나눔단, 멘토지도자회, 해마음숲 학교, 시민생태도시계획포럼 등으로구성되어 있으며, 멘토지도자회에서는초록천 사를운영중이다. 주요활동으로는소비자피해구제사업,녹색 청소년교육및 지 성남북색소비자연대 초록 천 사활됨2012) 처12편-공정사회를위한실천,시민사회활동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