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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는 2007년 8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의 기간 동안 8차례에 걸쳐 17개 학교21를 방문하였 다. 둘째 해는 2C08년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 지 학부모 40명을 모집하여 5개 학교22를 모두 방 문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대형 버스를 빌려 강λ봐 함께 동승하여 이몽하는 동안에 방문히는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부모론과 학교론, 그 리고최근의 교육동향등에 대한강의와함께 질 의 · 토론을 하고, 학교 견학 후에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감상을 돌아가면서 발표히는 방식으로 진 행하였다 학부모의 좋은 학교 탐방 프로그램 운 영은 자교연이 학부모 단체를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여건으로 작용하였다. 좋은학교만들기 서울 학부모모임은 이러한 학교 탐방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던 것이다. 고3 예비 대학생이나 학부모 · 시민 대상의 교 육 활동은 우파 시민운동을 히는 사람들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 대중들과 직접 만나 우리 사회 의 교육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우파 운동의 존재 를 국민들에게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 다.그러나학교순회탐방을제외한일회적인교육활동이고3 예비 대학생들의 이 후 대학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그리고 시민들의 사회 인식이나 자녀 교육 에 어떠한도움이 되었는지 그 결과를 확인하지는봇하였다. 자교연에서 행한 대국민 교육 활동 중에서 특기할 것은 전라북도 임섣군의 관촌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북한의 현실과 한국 근 ‘ 현대사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 로 2007년 4월 26일에 특강을 실시한 것이다. 관촌중학교는 그 전에 전교조 조합원 21 서울교대부속초, 서울화랑초, 서울구룡중, 칭심국제중,강화삼량증,서울상계고, 서울창문여고, 서울한가람고,강화 삼량고,천안북일여고,공주한일고, 청주세광고, 전북화산중, 전주상산고둥 22한가람고,회산중,삼량중고곡성옥과고, 이우학교등 굶주려거의뼈만남아있는북 한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강의를듣고 있는 임실군관촌 중학교학생를 200끼 제2편 공정사회를위한실천,시민사회활동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