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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해가면서 이전이 검토되는 과정에서 성남환경운동연합을 중심으로 2003년 4월 22일 1공단녹지문화공간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발족해 1공단의 전면 공원화가 제 기되었다. 성남시는 2005년 대체 부지를 분당구 동원동에 확정, 성남산업단지 1공단에 대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고 2009년 5월 18일에는 ‘성남 신흥구역(1공단부지) 도시 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을 고시하여 1공단 부지를 공동 주택용지, 상업용지, 일부 도심 공원 등으혹 용도를 변경하려 하였다. 그러나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하는 기 초 자료의 조사가 미비하고 기부 채납한 공원 부지 지하에 주차장과 상업 시설을 설치히는 등 위볍 사항이 있어 성남시의회에서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시민운동본 부등성남지역 시민운동단체들은성남시의 개발계획안이 개발업자의 개발계획 안에 의존한 것으로, 1/3공원화 공약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1공단 전면 공원회를 요 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2013년 현재 아직도 공지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운동본부는 수차례에 걸친 농성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2008년 1공단 주거 상업용지 개발 반대와 전체 부지 공원 조성을 촉구히는 성남 시 민 1천인 선언운동을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문화제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1983년 건립된 수정구 단대동 법조 청사의 노후화로 확대 이전이 필요하게 되어 새로운문 제가대두하였다. 시는 분당구 구미동에 이전 부지 3만 2000m'를 확보하였으나 성남발전연합 등 에서 ‘1공단 법조단지 유치 및 문화센터 • 상업시설 건립’ 을 요구하고 나섰다. 1공 단 녹지문화공간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1공단 부지의 전면 공원화를, 분당구 금 곡동 · 구미동 주민들은 법조 단지의 원안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기운데 성남시 측 은 1공단이 법조 청사의 대안 부지라는 인식에는 동의하면서 본시가지 공동화 방 지와공원조성이라는두가지현안을동시에만족할수있는방안을찾고있는상 황이다. 10) 기후 변화 대응 활동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활동으로 성남환경운동연합 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리우 회의에서 ‘기후 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 을 채택하였는데 우리나라는 1994년 3 제2편 공정사회를위한실천,시민사회활동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