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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젤 여성의 권리와 여성운동(1990년대) 1. 성남여성의전화 가상복먹 · 성휴력 피해 여성의 인꾼l윤웅호하다! 성남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했던 이강숙 · 신연숙 · 김영미와 푸른솔 애기방 자 원봉사자로 일했던 채선영 · 방순영이 1993년 성남에 여성을 위한 단체가 필요함을 느끼고 여성학스터디를 시작하였다. 이들은 설립할 여성 단체의 성격을 고민하던 중 성남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났던 기혼 여성들 중 다수가 남편에게 구타당하며 살고 있었다는 것에 착안해 구타당하는 여성들을 위한 인권 단체인 ‘여 성의전화’ 를 창립하기로하였다. 이강숙 · 신연숙 - 김영미 · 이준경 등은 여성의전화 사업 준비를 위해 1994년 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진행하는 상담원 교육을 이수하였다. 그리고 성남 지역 내 아 내 구타에 대한 실태 조시를 한 후 1994년 7월 성남YMCA에서 ‘성남여성의전화 개 설을 위한간담회’ 를 통해 여성의전화개설의 필요성에 대해 성남 시민들로부터 공 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어 1994년 8월 성남여성의전화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점숙) 를 발족해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 지부 회원으로 가입한 뒤 재정 사업의 일환으 로 문화 공연을 하고 1994년 12월 15일 창립총회 및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회장 이성 성남여성의전회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 과나아가가정 - 직장 -사회에서 성 평등을 이룩하고,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함을목적으로설립된 여성 인권 단체이다.2 2 성남여성의진화 정관 제3조꼭적(2뼈년 2월 25일 8차개정) 174 제7권 민주주의-민주화운동과시민사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