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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리놀공동체 1981년 10월 6일에 은행동에 메라놀 외방 전교회 특수 사목 사제인 민 요한 신부 와하요셉신부,왕마리아수녀,고마가렛수녀(간호사),평신도선교사엘렌등 5명 이 파송되어 ‘메리놀공동체’ 를 시작하였다 이들은 달동네인 은행동 일대와 공단 지역인상대원동주변의 노동자들을대상으로 열린터 야학을 열어 한문교양교실, 기타노래반 ‘아우성’ ,풍물탈춤반 ‘각시탈’ 등배움과만남을통한의식화교육을 전개하였다.또한빈민들을위한성경공부와피정,무료진료의료봉사,개인생활 상담등빈민사목활동을펼쳐나갔다. 특히메리놀공동체는스스로청빈하고검소 한삶의 모범을보여 주민들과똑같은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하였다 이들은 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연대하여 공동체 생활을 하도록 훈련 하였으며, 빈민자녀들을돌보는하늘어린이집과공부방등을운영하는등지역보 육에도 힘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선교 회원들(정귀자, 최영호, 오 아나타시아, 김유 수수녀)이 합류하여 1993년까지 함께 활동하다가지역에서 발굴된 역량 있는 일꾼 들에게 물려주고 떠남으로써 이후은행동 일대 주민운동의 토대가 되었다. (4) 은행골모임 1988년에 서울에서 기빈협 시무국장으로 있던 김광수 목사가 지관근 , 임승철 목 은행동 성남 빈민복지상담소 홍보룰 사 등과 함께 성남으로 들어와 지역 빈민 활동가와 의 연대 활동을 통한 주민 조직 사업을 전개하였다. 상당시간 , 얘추월-토요일까지 오션 10시부터 ∼ 요후 6시까지입니다. 전화흐 운의하시거나 칙정 핫아 오씨연 우료로 정성껏 도와드링니다. 소 j 텐 뿔 jI 생 r 씨 μ 씨 띠 “씬μ 〔 깨”씨 씨싸 g 얘 1」「l i j • 1 ’ 1 l L-- 얘 쿄용면 은행시장앞하짜 100-7, 30, 30-1 - 36, 66, 736 (좌객) 이들은주로 1980년대 후반에 논의되었던 빈민 지역 주민 운동론에 기초하여 빈민들의 주민 대중 조직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하대원 철거 투쟁 과의료보험투쟁등과같은 자안별조직화’와건 설 일용 노동조합과 노점상 대책위 등과 같은 ‘직업 별조직화’,그리고탁아소와공부방과같은 ‘지역 단위의 조직화’ 등을 펼쳤다. 그 결과 1987년 4월에 성남노점상연합회가 결성되 었으며, 성남인력센터와 성남일용노동조합추진위 원회를 거쳐서 1988년 2월에는 성남복정일용노동 조합이 건설되었다. 특히 1989년에 조직된 ‘은행골 빈 며머더→미回밍 주 소 성냥시 중윈구 온•12동 1580 전 회 (034 2) 48 5481 126 제7권 민주주의 민주회운통과시민사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