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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한창욱 & 김미혜 | 성은 상일 교회개척 제자양육 미전도종족 인타족 선교 | TIM 미얀마 M y a n m a r 유 ○ 호 & 오 ○ 주 | 지현 교회개척 한글학교 소수부족 사역 | 베트남 NGO 선교단체 비라카미 V i e t n a m 베트남 현지 교회와 사회 상황 | 현재 베트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경제가 약 10년 정도 후퇴해가고 있으며, 특별히 부익부 빈익빈 사태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택시 강도와 핸드폰 탈취범이 성행하고 있으며, 길거리에는 복권을 팔며 구걸하는 엄마와 아이들 등, 어려운 현지인들이 많이 발생하 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사기 등 다양한 사기범들이 계속 발생하여 외국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 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과 경제는 많이 위축되었으며, 3백만 명 이상의 현지인들이 직장을 잃 고 길거리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실업 청년들은 갈 길을 잃어버리고 유흥업이나 범죄적인 일들을 행하 는 일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사역 상황 | 코로나 19가 확산한 3월부터는 베트남 정부의 모든 종교 활동 금지 통보가 내려와서 3개 월간 모든 현지 선교사역과 외국인 예배 및 모든 선교 활동이 중단되어 선교사역이 축소되거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교회 안에서도 외국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꺼리며, 외국인들 때문 에 코로나가 전염될 바 두려움으로 현지 사역에 많은 장애 요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소수부족과 가정 교회 사역을 위한 단기선교도 베트남 입국 금지로 취소된 상태이며, 현지 목회자와 같이 단독으로 제가 소수부족교회에 들어가서 구제품과 식비전달 등 돕는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베 트남에서는 외국인 선교사들에 대한 현지 의료 혜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위급할 때 의료 건강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한인 교포들도 한국에 입국하여 의료문제가 해결되기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급 목회 사역비와 생필품 지원 | 베트남 현지인들의 실업 사태가 발생하고, 현지 교회들의 헌금 부족 때문에, 호찌민 및 낙후지역은 더욱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어 매달 현지 교회와 목회자에게 사 역 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한국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빈증성 현지 가정교회를 방문 하여 목회자 4명에게 긴급 목회 사역비와 생필품과 빈증성 성경신학교에 다니는 20명의 신학생들에게 는 구제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이 보내주신 헌금으로 북쪽 라오까이 에 있는 소수부족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4명에게 생활비 및 목회 사역비를 지원하였으며 함께 소수부 족교회 사역을 돕는 16명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에게 식비와 구제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정교회와 소 수부족 교회를 돕는 사역을 통해, 고립된 상황 속에서 오히려 베트남 교회와 가정들이 영적으로 살아 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인레 지역을 사역하던 세 가정이 인레, 양곤, 한국으로 흩어지게 되었는데, 모두가 각 자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김포의 미얀마 예배 공동체가 바로 세워지기를 3. 힘든 생활 환경이지만 복음의 전진이 계속되고 있는 라오스 방문이 허락되도록 4. 현재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이 팔려서 이사해야 하는데, 새로운 장막으로 잘 이사할 수 있도록 소식 | 한국에 온 지 6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가족이 함께 지내는 감사의 시간과 성은이와 상일이 가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것을 함께 기도하며, MK를 위해 애써 주시는 남선생님을 만나 대접받는 시 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에 미얀마로 들어가면 우리 가정이 양곤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인레 지역에서 세 가정이 함께 전략팀으로 사역을 진행하다가 우리 가정은 양곤에서 현지 교회를 통해 언어와 관계 그리고 일대일 제자 양육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인레 지역은 야마웅 목사님과 이상오 선 생님이 한 팀으로 사역이 진행됩니다. 이우진 선생님은 7월 말에 한국으로 들어오시기로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미얀마 예배에 참석하고자 김포에 있는 M 센터를 몇 번 방문했는데 김포에 2천 명의 미얀마 인들이 난민 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게 되었고 미얀마 예배 현지 담당자인 싸인삐가 미얀마어 전 도 책자 수정을 의뢰해서 협력하고자 합니다. 김포에는 미얀마 가정들이 대부분이라 아이들도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는데 미얀마 예배 공동체가 바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전에 함께한 라오스에서도 공동체 식구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을 전화로 전해 옵니다. 공안에서도 전처럼 심하게 핍박하지 않는 상황으로 교회의 예배와 전도사역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 니 감사드립니다. 전에도 열심히 부흥하고 있던 쁘리야족 교회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5 월이 추방 이후 만 3년 지난 시간인데, 연말이라도 라오스를 가 보고 싶습니다. 라오스 공동체와 교회 의 리더들이 우리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상황이 아주 어렵지만, 주님만을 믿고 따르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식사의 교 제로 나눔을 하고,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기도 제목을 나눈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양지 비전빌리지에서 4주간의 TRT를 합니다. 잘 훈련받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