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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 보는 곳 미륵바위 유래 - 화암면 소재지는 그림과 같은 바위가 마을을 감싸고 있어 그림바위라고 불렸으며, 그중 하나인 미륵바위는 화암면 관문인 화암동굴 맞은편 향산(響山)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돌기둥으로 상부 모양이 미륵불인 얼굴모양과 같다고 하여 미륵바위라 부른다. 이 바위가 정선방향을 마주보고 서 있어 옛부터 마을의 든든한 수호신 역할을 한다고 하여 마을주민들이 소원을 빌었다고 하며 특히 임산부들이 미륵바위에 소원을 빌면 총명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전설이 있었다 한다. 미륵바위의 효험 때문인지 산간오지 작은 마을에서 정선군 초대국회의원 등 정선군을 대표하는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고 한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