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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 악질 친일파 박춘금 단죄비 천연기념물 557호인 화암동굴(옛 천포금광)은 일제강점기 반민족 악질 친일파 박춘금이 1932년부터 1845년 8월까지 14년 간 운영했던 금광입니다. 우리는 천포금광(현 화암동굴)이 관광지를 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후세들을 위한 반민족 친일 교육의 장과 친일파 연구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세월이 흘러 금광의 흔적이 먼지처럼 사라진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 이름으로 박춘금의 반민족 친일 행각을 기억하고 또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우리는 역사 정의 실천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이 자리에 박춘금의 친일 행각을 단죄하는 단죄를 세웁니다. 2020년 3월 1일 정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