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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윤국 & 이주 | 성민  하영 무슬림사역 | 예장총회선교부(고신)  KPM 최근 코로나19 상황은 누적 확진자가 대략 9,001명, 전체 사망자는 125명입니다. 공식적인 정부의 발 표 외에 오랑 아스르(원주민) 밀림 지역과 보건 상태가 취약한 무 병원 마을 촌락 공동체들은 더욱 심각 합니다. 아직도 공식적인 종교 모임은 제한되며 외국인 예배 참여는 금지된 상태입니다. 신실하신 하나 님의 지켜주시는 손길로 인하여 주언약 백성들과 신실한 사역자들을 권념해 주시고 필드 중심의 성경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중보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말레이시아 M a l a y s i a S a u d i A r a b i a 송순종 & 강역사 | 세아 교회개척, 문화센터 사역 | 인터콥 사우디아라비아 기도해 주세요 1. 종교적 활동이 극히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성령 충만한 일상이 되도록 2. KPM 구제헌금을 통하여 코비스 19 감염으로 고립된 S 지역의 난민들에게 구호물자 를 잘 공급했고 R 지역의 오랑 아스르 원주민들에게도 쌀과 생필품들을 잘 전달하여 감사드립니다 3. 취소되었던 작은 목자 훈련이 8월 중순경에는 인터넷 화상을 통하여 순적하게 진행 되도록 4. 중국계-말레이 가정교회 ‘셀’모임이 CJ가정에서 비공식적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 경공부와 중보기도의 시간을 통해 무슬림 선교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5. 코비스 상황이 호전되어 의료 선교팀이 새롭게 재무장하여 무 교회 지역, 밀림 원주민 지역, 무 병원 지역의 의료 선교가 계속 진행되도록 6. 말라리아와 풍토병에 노출된 오랑 아스르(원주민) K 거주 지역의 어린 자녀들과 부모 님들이 계속적인 의료혜택을 받아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영접하도록 7. 교육적,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D와 E 난민 학교들이 UN 구호물품과 비영리 NGO 단체들을 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계속 공급되고 무슬림인 학부모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8. 말레이 주요 지역이 7월 중순경 물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국민들이 오염된 물 의 위험성을 각성하고 전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가지도록 9. 선교 연합회의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이 섬기는 청지기들이 되고, 매주 여성 선교사 중 보기도 모임 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도록 10. 밀림 지역 의료사역과 난민 지역 방문을 위한 차량이 속히 구입되도록 11. 저와 아내가 몬순기후 중에도 영육 간의 강건함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두 자녀가 선 교적 기업 터를 세워나가는 충성스러운 일꾼들로 장성해 나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예수님의 뒤를 따라 이 땅의 영혼들을 친구로 대하고 기꺼이 우리의 목숨을 기쁨으로 줄 수 있는 ㅅ역자 가정이 될 수 있도록 2. 말씀공부하는 A,B 형제들이 자기정죄와 자기연민을 이기고 모든 유혹에도 성령께서 도우심으로 승리하며 거룩하고 정결한 주의 제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근황 | 2주 전에 큰일을 겪었습니다. 설사를 하고 열이 39도까지 올랐습니다. 직감적으로 이상함을 깨닫고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며칠 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같 은 집에 있으면서 가족 얼굴도 보지 못하고 코로나 때문에 생이별을 했던 수많은 가족들의 이야기가 생 각나며 그분들의 고통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격리가 끝나고 아내와 딸을 만났을 때, 제 딸도 처 음에는 쭈뼛쭈뼛 하다가 저를 꼬옥 안아주며 '이렇게 안아 주고 싶었어'. ‘아, 이런 게 사랑이구나. 이런 게 가족이구나.’ 많은 생각이 들면서 저도 딸을 꼬옥 안아 주었습니다. 사역 | 이곳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 다민족 형제 중 A 형제는 동성애자였던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선교 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많이 슬퍼하고 괴로워합니다. B 형제는 가정을 꾸리고 있 는데, 본인보다는 부인의 신앙이 더 좋고 선교에 대한 열정도 헌신도 본인보다는 부인이 더욱 강합니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되어 지내는 기간 동안 큰 은혜로 마음의 결단을 하고 이제는 열방의 영혼 들에게 보금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고자 합니다. 이 두 형제들과 말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가 면서 이들의 연약함이 너무 크게 보여 새벽에 주님께 하소연했습니다. ‘주님, 사람을 붙여 주시고 제자 를 세우도록 하신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 있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붙여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얼마나 악한 죄인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이들의 죄를 나의 죄로 여기지 못함을, 이들의 연약함을 나의 연약함으로 여기지 못함을 회개했습니다. 성령께서 이들에게 임하시고 온전한 주의 제자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저 역시 온전한 사역자로 세워주시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