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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이수영 & 이미화 | 다열 신학교 사역, 목회자 훈련원, 제자훈련 근황 | 우리나라에도 외국에서 온 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한국을 피난처로 택한 이유가 다 르겠지만, 교회는 이들을 선대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섬김으로 이곳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의 복을 얻는다면 피난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 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내려온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곳에 아랍 난민 사역에 헌신 한 부부가 두 가정의 아랍 난민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선교사 경험이 있는 사역자와의 동역이 필요하 던 차에 저희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아랍 난민 가정들이 사는 같은 아파트 내에 난민 사 역팀에서 마련해 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 가정은 크리스천 가정이고 다른 가정은 모슬렘 가정입니 다. 이미화 선교사는 일주일에 3번씩 아내들에게, 이수영 선교사는 공장에서 일하는 남편들을 위해 주 일 저녁에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서의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돕는 것이 우선이며 모슬렘 부부에게 복음을 전하여 크리스천 부부와 함께 성경을 공부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필리핀 사역 | 저희들의 선교지인 필리핀 세부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궁핍해진 일부 무법자들의 약탈 행위가 눈에 띈다고 합니다. 저희들이 섬기는 나사렛 성경 대 학교(VNBC)에서는 8월 24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하는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수영 선교사는 두 과목을, 이 미화 선교사는 한 과목을 맡아서 가르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평신도 목회 자들을 대상으로 욥기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습니다. 필리핀 고광민 & 이유진 | 결  은채 미전도 종족 개척  청년사역  제자양육 | 원동교회 기도해 주세요 1. 2020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교 사역을 감당하 는 선교사 가정이 되도록 2.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선교사 가정이 되도록 3.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세워지는 선교지가 되도록 4. 파동 솔 마을과 학교가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욱 건강한 공 동체가 되도록 5. 8/24일 시작되는 학교 수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되도록, 학교에 필요한 물품들이 채 워지도록,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학기가 되도록 6. 매주 드려지는 예배가 정부의 지침을 따라 안전하게 진행 되고, 속히 주일학교 예배도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7. 마을 집 짓기, 우물 공사, 채소 밭 만들기 등의 사역들이 진행되고, 사역에 필요한 재정 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이집트 출신 크리스천 가정인 B & T 부부가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잃지 않고 믿음이 자라가며 동족을 향한 복음의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도록 2. 예멘과 모로코 출신 모슬렘 가정인 H & N 부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 르도록 3. 신창에서 더 많은 아랍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4. 8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성경대학 온라인 수업을 Zoom으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5. 이미화 선교사가 근처 용연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어린 학생들의 마음 밭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도록 학교 사역 | 2020~21년도 학기가 8월 24일에 시작 됩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은 할 수가 없습니 다. 정부는 다양한 방법의 모듈 수업을 제시하고 각 학교는 상황에 맞게 모듈 수업을 준비해서 교육부 에 개학과 관련한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학교 오픈과 관련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저희는 학급별 프린트물을 준비해 부모님들께 프린트 물을 전달하고 필요시 부모님들에게 수업 내용 을 전달하는 수업 진행 방식으로 이번 학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연도부터 초등학교 2학년 과 정을 시작하게 되어 교사도 충원을 하고 교과서 및 추가 교육 기자재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 게도 이번 연도 학기 준비를 위한 재정이 권사님 한 분의 선교비로 채워지게 되어 순조롭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년도 2020~21년도 학교 운영을 위한 초등학교 3학년 과정 개설 신청도 8월에 마쳐야 하는 상 황입니다. 이에 따른 교실 및 교사 충원, 교육 기자재 구입 등의 사역들이 계속 진행돼야 하는 상황입니 다. 학교 사역은 앞으로도 계속 교실 및 교사, 교육 기자재 등이 해마다 확보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이해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8/24일 개학을 통해 파동 솔 의 아이들이 계속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P h i l i p p i n e s P h i l i p p i n 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