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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문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1965년부터 1973년가지 베트남전에 파병되어 귀중한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불사르면서 정의와 평화의 사도로서 맡겨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세계만방(萬邦)에 조국 대한민국의 명예와 용맹을 널리 떨쳤다.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 되고 조국 번영의 주역이 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애족과 국가 수호정신을 만대에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함께 참전했던 용사들의 전우애를 담아 여기에 이 비(碑)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