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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승 기념비(원문공원 내 1951.8.) 이 기념비는 이 고장 출신 예비역 해병 소령 정덕화씨가 기증한 50평 규모의 부지에 진해 해병교육단의 지원을 받아 1961년 9월 원문공원에 건립. - 비문 - 보라 저 아름다운 하늘과 산과 그리고 바다를.. 이 곳 원문(轅門)고개는 이들에게 뻗치려는 공산마수를 여지없이 무찌른 전승의 땅이다. 단기 4283년 팔월, 우리 해병대와 향토방위대의 경찰은 물밀 듯 들어온 공산군을 이 고개에서 끊어 피와 목숨을 바꾸어 우리 고장을 구해낸 것이다. □ 통영지구 전적비(현충시설 지정 2003.05.31.) 그날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0년 2월 22일 원문공원에 건립, 이 지역을 통영지구 전적지로 지정하고 기념비를 건립하였으며 통영의 전우회에서는 매년 8월에 전우의 충혼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 비문 - 여기는 적전상륙의 효시가 된 곳 북괴의 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실지회복의 첫 개과로 겨레와 함께 감격을 나눈 곳, 그날의 총탄은 멈추었고 포성은 잠들었으나 충무의 바다와 원문고개에 피어난 호국의 충혼이여! 해병혼이여! 영원하라. □ 해병대 처음 상륙한 곳 기념비(현충시설 2018.12.12.) 1950년 8월 낙동강 방어선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북괴군 7사단이 거제도를 점령하고 통영에 침입하자 해병대 김성은 부대는 1950년 8월 17일 7척의 해군함정의 지원 아래 장평리 해안에 한국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을 시작한 곳이다. 2000년 8월 16일 해병대사령부와 통영시에서 세움. 통영시 용남면 신거제대교 입구에 설치된 것을 2018년 6월 25일에 원래 상륙지인 장평리 411-2(견유2길 29) 견유마을 해안으로 이전 설치하였다. □ 해병 영혼의 집 기념 시비(용남면 두타사 경내 2010.9.) 통영시 용남면 두타사에는 2004년부터 통영상륙작전 당시 19인의 해병용사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해병대 통영전우회에서 제향을 올리고 있다. 시비는 통영 해병대상륙작전 60주년을 기념하여 통영해병전우회에서 두타사 해병영혼의 집 경내에 2010년 5월 세우다 영원한 해병이여(통영상륙작전 전몰 해병에 바침) - 시. 김종수 / 비석. 박우권 - 영원한 해병이여/푸르디 푸른 숭고한 죽음들/여기 잠들었다/심장을 터져 나올 울분도/피맺인 안타까움도/붉은 명찰 속에 묻어놓고/끝내 손잡지 못한 비통한 함성들만 반세기 포효하고/저주의 휴전선엔 헛된 죽음들의 곡소리가 애달프다/거짓말 같이 하늘을 나는 새들아/이 산사의 처절한 노래를 아느냐/아직도 맞겨눈 총부리를 아느냐/그 애끓던 충정을 알기에/죽지 않는 영원한 해병이 있었음을 알기에/무궁화는 연붉은 자태로 답하누나/열아홉 평화의 수호자여/영원한 대한의 해병이여/이 작은 산사에 그대들의 염원이/함께함을 기억하노라 □ 통영상륙작전 전망대(한려수도 케이블카 전망대) 한산대첩의 승첩지인 한산 앞바다와 해병대 통영상륙작전의 격전지인 망일봉과 원문전투가 벌어진 원문공원(현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이다. 미륵산 케이블카 정상부 통영병꽃 군락지 옆에 설치되어있다. □ 해병대상륙작전로 안내판(2017.4.) 대한민국은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공훈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의 업적과 이름을 다 가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통영은 6.25전쟁 당시 매우 중요한 전략 요충지였습니다. 한국 해병대는 절체절명의 상황속에서 해병대 단독 상륙작전(김성은부대, 대령)을 성공시켰고 이로 인해 귀신잡는 해병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통영시에서는 구국의 영웅인 호국해병들의 존재와 혁혁한 무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병대상륙작전로'라는 명예도로명을 지정하고 이 안내판을 설치하였습니다. 통영관광개발공사(2009.01.01) 해병대상륙작전로 명예도로 지정(2017.04.06~2022.04.05) 〈명예도로명 구간〉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해병대 처음 상륙한 곳 기념비 ↔ 용남면 장문리 원문공원(약 8.4㎞) (국가보훈처, 통영시, 해병대 통영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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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륙작전전망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탐방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