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age

8 9 정민 & 김영 | 우주  선우 제자양육훈련  빈민지역 어린이사역  태권도사역 | YWAM 8월 5일에 스리랑카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선거를 치르고 싶어 하고 야당에서는 코로나 정국에 연기를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친불교 성향이 강한 인물들이 많고 민족주의(싱할라족 중심) 성향이 강하여 선교사들이나 타 종교에 대해서 비판적, 비협조적입니다. 이번 총선의 승리를 장담하며 ‘개종 금지법(불교에서 타 종교로 개종하지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을 주장하며 다수의 불교인들의 표를 받아 정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언론을 통제하여 보도를 못하게 하는 불안한 정국입니다. 심지어 는 해외에서 돌아오려는 자국민조차도 입국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마스크를 끼지 않는 많은 현지인들을 보면서 저희 가정은 3월부터 지 금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지내며 새로운 변화들이 조금씩 생겨났습니다. 좁 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며 말씀 일기와 하루에 운동량을 정해놓고 하거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개 발하여 슬기로운 집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환기 세미나’와 코칭을 받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스리랑카에서 14년의 시 간을 보내며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기였기에 주님이 주시는 통찰력을 가지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수많은 전환기를 보냈던 요셉의 삶을 묵상하며 나의 삶과 사역에도 적용해보며 지금이 어떤 상황이며 단계인지를 깨닫고 점검하며 앞으로의 방향과 그림을 조금씩 결정해 나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스리랑카 S r i L a n k a 다니엘 & 로이스 | 이레  다니엘 교회개척  캠퍼스 사역 | GO 아제르바이잔 A z e r b a i j a n 기도해 주세요 1. 7월부터 가능한 예배모임이 지혜롭게 이어져가고 영적회복이 일어나도록 2. 장학후원연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가 심겨지고 학업의 지혜가 더하도록 3. 2020년에는 아내의 피부병이 믿음과 기도와 치료를 통해 온전히 치유되도록 4. 우주와 선우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고 경험하도록 5. 개인후원자와 후원교회가 연결되고 재정적 필요(장학후원금, 구제비, 집세, 아이들 학 비, 비자비, 생활비, 개인노트북)가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1. 누르ㄱㅎ 지체들이 힘든 환경에 굴하지 않고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묵상하며, 믿음 의 기도를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2. 계속해서 귤레세ㄹ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아뢰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귤레 세ㄹ의 믿음이 더 견고해지도록,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질병으로 인한 고통 없이 기 쁨과 감사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3. 젤랄 가정 안에 재정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 가정을 억눌러 왔던 영적인 문 제들이 드러나면서 곤고함 가운데 있습니다. 가족을 덮고 있는 모든 어둠의 영역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떠나가고, 가족 모두가 참된 회개와 거듭남을 통해 주님주 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4.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저희 아이들과 함께 매일 말씀 공부를 하고 있습니 다. 아침저녁으로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인도하심을 구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손 을 모으는 시간을 통해서 이레와 다니엘이 인격적으로 주님을 경험하고 참 소망을 발 견할 수 있도록 소식 | 살람, 평안하신지요? 이곳은 코로나 여파와 전쟁의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뿌리 깊 은 관계처럼 A제리도 옆나라 아르ㅁ니아와 뿌리 깊은 적대관계로 인해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 르고 있습니다. 얼마전 두 나라간의 교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회 금지에도 3만명의 시위대가 국회 의사당에 모여 국기를 흔들며 정부군을 동원해 A르메니아를 공격해야 한다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깨어있는 주의 백성들이 함께 기도의 자리에 서고 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있던 14일부터 봉쇄가 끝 나는 21일까지 24시간 릴레이 기도를 했으며, 누르ㄱ회도 얼마 전부터 화상 예ㅂ를 통해 모임을 이어가 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매월 1~3일 첫 삼일을 주님께 의지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매일 저녁 화상 손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라도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구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인내 와 감사함으로 이 역경을 이겨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