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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 조햄릿 & 강에스더 교회개척 제자양육 | TIM 터키 T u r k e y P a p u a N e w G u i n e a 터키 코로나19 상황 | 이곳의 코로나19상황이 4-5월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매일 확진자가 1천 명 이상씩 여전히 생기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외출금지’가 해제되고 ‘지역 봉쇄령’도 풀려서 전보다 는 조금 더 자유롭게 나갈 수 있었지만 외출 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공식적인 교회 모임은 아직 오픈 되지 않아서 현지인들과의 만남은 ‘화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SMS로 매일 말씀 묵상 을 나누며 전화 사역을 통해서 그들을 상담하고 현지인들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습니다. 무하팍 가정 | 저희가 자카리아 지역에 살았었을 때 2년 동안 교제했던 난민 아랍인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역 봉쇄령이 해제되자마자 저희가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서 재정적으로 힘 든 아랍 사람들을 위해 ‘마켓 카드’를 선물하고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무하팍은 기독교의 ‘성찬식’이 어 떤 의미가 있는지 물었고 저희가 그 의미는 ‘주님의 몸과 보혈’이라고 설명하면서 복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셀림 가정 | 셀림 가정은 2년 동안 하던 일이 잘 안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일이 악화되었습니다. 셀림이 영적으로 침체되고 패닉이 와서 건강도 많이 망가지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셀림 가정 을 방문하고 기도하며 위로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합니 다. 비상사태 해제 | 코로나19로 이번 주 알로타우로 내려오는 절차가 참 까다로웠습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메일로 의견들을 조율하고 마침내 경비행기를 타고 내려오는 과정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 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짐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6월 중순 비상사태가 해제되었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 리두기를 지키며 100명 이하의 모임만 허락 되고 여전히 제한은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것, 소규모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우까룸빠 본부로 올라온 선교사들이 하나둘 지역 센터로 마을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마지막주에 우까룸빠에서 언어학 관련 웍샵이 있었습니다. 큰 교실에 1인 1책상으로 수업을 받고 웍샵을 통해 카니누와 문법을 분석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니누와 번역자뿐만 아 니라 초등학교 교사들이 카니누와 문법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브살렐 캠퍼스 사역 | GO 박요섭 & 조선향 소수민족 성경번역 | 한국해외선교회 기도해 주세요 1. 비대면 사역의 폭을 넓혀주시고 기름 부어 주셔서 현지인들의 믿음이 자라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2.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서 복음을 나눌 때 주님께 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도록 3. 주님의 보혈이 아랍 사람들 마음을 씻겨주시고 새롭게 하셔서 주님을 알 수 있도록 4.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셀림을 주님께서 도와주셔서 우울증이 치료되고, 그가 주님 을 더욱 신뢰하고 가까이 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알로타우 센터의 안전을 위해, 현지인 센터 매니저 조앤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2. 마을로부터 답장을 받고 이후 사역에 대한 의논이 잘 이루어지도록 3.카니누와 문법 관련 소논문을 수정해서 언어학 자문위원에게 보냈는데 점검이 잘 되 고 이후 계속되는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근황 | 먼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한편으로, 해외에 나가 있는 분들을 위해 인터 넷으로 만남을 이끄셨는데 제대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 당시, 갑자기 일어난 상황 속 에서 적응하느라 경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쪽은 아직 최대를 찍지 않아 7~8월 되어야 알 수 있 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 3개월간은 집에만 있다가 앞으로의 시간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일상생활하듯 마스크을 끼고 생활합니다. 언제까지 이 땅에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지 만 거주하든지 아니면 정리하든지,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에 움직였으면 합니다. 부르짖어 주셔 감사하 고, 그 수고를 제가 갚을 수는 없지만 그 상급을 하늘로부터 받길 소망합니다. P a k i s t a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