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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박성민 &정희진 | 세영  신영 교회개척  지도자 훈련 | GMP 아굴라 & 브리스길라 | 주언  하민  하진 교회 개척과 제자 양육 | TIM L a o s D o m i n i c a n 라오스 도미니카 기도해 주세요 1. 친정 엄마가 빠른 시일 내에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일어나시도록, 특별히 최근 스트레 스로 혈당조절이 어려운 친정 아빠에게 힘을 주셔서 이 시간을 잘 이겨내시도록 기도해주 세요. 2. 두 딸(주언, 하민)의 대학진학을 위해, 이번 7월 전형에 지원합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대학 에 합격해 기쁨으로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주님이 준비시키시는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라 가도록 기도해주세요. 3. 저희는 격리기간이나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잘 마치도록, 친정의 가 족들과 함께 기도하며 가족들에게 주님의 힘과 도우심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라오스에 있는 남편에게도 건강함과 지혜를 더하시도록, 현지인들과 교제하며 현재 학원 에서 언어를 배우는 중에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1. 7월 8일 출국하였습니다. 도착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사역준비를 하도록 2. 도미니카공화국의 코로나 19상황이 안정되어 정상적인 생활과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3. 7월 5일 대통령 선거를 통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4. 다시 혼자 지내게 될 딸 세영(대학 4년)이의 대학과 아르바이트 생활에 은혜를 주시고 견 고한 믿음생활을 하고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평안을 전합니다 | 저희는 지난주 27일 토요일 한국에 들어와 양지 비전빌리지 근처 숙소동에서 격 리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현재 남편은 라오스에 있고 저와 아이들만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필리핀에 서 아이들의 새 학교에의 적응을 도우며 보낸 안식년 기간을 보낸 후 중국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라오스 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말 남편이 먼저 라오스에 가고 저는 아이들 학교에서의 사 역기간을 채우고 아이들을 기숙사에 보낸 후 올 3월 라오스로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3월 중순 코로나로 인해 저의 라오스 비자가 막힌 상태가 되었고 필리핀에서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저희 가정의 두 딸(주언, 하민)이 올 7월 대학입학지원을 하고자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으로 오기 전 6월 1일, 친정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응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오늘로 한달 이 지났습니다. 제가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는 병원에서 수술도 거절할 만큼 가망없다고 했지만 병원을 옮겨 수술을 받으시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엄마는 아직 의식이 없지만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 다. 저희 친정식구들은 주님께서 엄마를 건강하게 일으켜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격리 기간이라 갈 수 없지만 곧 엄마를 만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늘 길이 열리다 | 1월 26일 모친의 위독한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한 후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 에서 머문 시간이 길어졌는데 드디어 7월 8일에 귀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다닐로 메 디나 대통령은 7월 5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태와 관련하여 3가지의 중요한 담화를 발표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야간 통행금지 해제와 더 이상 비상사태를 연장하지 않는 것과 7월 초부터 관광 도 점차적으로 재개한다는 발표에 따라 그동안 금지되었던 외국인 입국이 7월 1일부터 가능하게 되었 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조치가 예전과 같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 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매일 확진자가 500~800명대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 현장은 여전 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님께서 부르신 그 땅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사역 | 제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정희진 선교사는 한국교회 의 지원으로 씨우닷 데 디오스 지역 110세대에 생필품을 나누었습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은 교회 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쁨의 샘 교회가 지역에서 존재의 목적에 합당하게 쓰임 받고 사랑과 복음으로 섬기며 선한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채널명_기쁨의 샘 RD |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섬김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였던 현지인과의 동반자적 선교에 대한 인식과 자치, 자립, 자전이라는 선교의 기본 전략으로 돌아가라고 요구가 더 거세질 것이 라 판단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상황은 선교 전략의 점검과 선교 방향의 조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채널은 도미니카공화국을 향한 하나 님의 선교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또 다른 선교 공간으로 활용을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