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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표어 §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느 2:17, 엡 5:26-27) † 행 동 지 침 † 1. 약속의 말씀 위에 갱신되는 서울교회 2. 믿음의 계대 이루어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교회 3. 성경 권위와 충분성을 믿고 개인, 가정, 사회의 변혁을 이루는 주님의 교회 제 1483호 1991년 11월 24일 창간 2020년 7 월 19 일 § 교 회 목 표 § 1. 천국시민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장 40절) 발행처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 길 7 전화:(02)558-1106 팩스 : (02) 558-2107 http: www.iseoulchurch.or.kr 요한복음 강해 이종윤 원로목사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사시는 동안 다양한 이름을 갖고 계셨습니다. 땅 위에 오셨을 때에 아버지로부터 받은 이름은 ‘예수’였습니다. '자 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 는 메시야이셨습니다. 복음서, 특히 요한복음에 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 어린 양, 하나님 의 아들이라고도 하고 또 인자라고도 했습니다. 또한 세상의 빛, 주님, 사랑하는 자, 대제사장 등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셨습니다. 이 위대한 이름 앞에 붙여지는 별호는 그분의 품성과 업적을 나 타냅니다. 1. 자존자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수에 대한 말씀을 하고 계실 때 여인은 예배 처소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메시야에 대한 이야기 등 계속 질 문을 했습니다.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 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 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이 말에 예수님 은 “네가 기다리는 메시야, 내가 바로 그다”라 고 대답하셨습니다. 영어 성경이나 한글 성경에 는 ‘내가 그로라’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헬라어 성경을 보면 ‘에이고 에이미’, '나는 스스로 존재 한다'라는 뜻이 됩니다. ‘나는 그로라’는 곧 ‘나는 나이다, 나는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 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 게 보내셨다 하라.” 이 말씀은 모세가 애굽으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을 때에 “누가 나를 보냈 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었을 때 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출 3:14). 자존자의 반대말은 타율적인 존재입니다. 모 든 피조물은 타율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존 하시는 분이요, 영원히 스스로 계신 분이 요, 자율적인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독립 해서 살 수 없고 하나님 앞에 의존해야 삽니다. 2. 나는 메시야다 메시야는 히브리어이고, 그리스도는 헬라말 이며, 우리말은 구주입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그 가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이라고 사마리아 여 인은 말했습니다. 이 말은 메시야가 오신 다음에 감추어진 비밀이 완전히 드러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앞에 하나님의 진리를 다 드러 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이 하 나님의 모든 비밀을 우리에게 다 고해 주신 것 입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 의 비밀을 얻어 내려는 사람이 있다면 25절 말 씀은 성경에서 지워져야 될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구약을 믿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 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신 18:18) 너와 같은 선지자, 곧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예수 그 리스도를 말합니다.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하나님의 뜻, 하나 님께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예수님의 입을 통 해서 다 말씀을 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한국교회 의 신학이 잘못된 것은 성경을 잘 몰라서입니다. 교회는 말씀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하나 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완전하게 우리에게 드러 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메시야관은 어쩌면 유대 인들보다 훨씬 순수했을지도 모릅니다. 유대인 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긴 기다렸는데 정치적인 목적으로 기다렸습니다. 오늘도 예수를 믿긴 믿 는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순 수하게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시야’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 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위해 선택을 받은 사 람에게는 머리에 기름을 붓는데,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메시야라고 표현합니다. 사무엘상 16:13을 보면 사무엘이 미래의 왕이 될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출애굽기 28:41을 보면 제사장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열왕기상 19:16을 보면 엘리야가 엘리사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었 습니다. 구약 시대에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은 세 종 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왕, 제사장, 선지자입니 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3중 직분입니다. 예수님 은 이 세 가지 직분을 한 몸에 갖고 계신 분입니 다. 제사장은 백성의 모든 죄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 앞에서 대속 제물이 되어 대도 (代禱)를 하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이시 면서 동시에 제물이 되신 분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화살표를 그린다면 제사 장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화살표이고 선지자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화살표 입니다. 예수님은 백성을 대신해서 기도하는 분 이시고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선포 하는 분입니다. 왕은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왕 으로서 우리의 생명도 다스리시고 죽은 자도 살 리시고 병든 자도 고치시고 건강한 자도 넘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 고 한 손에 쥐신 분입니다. 한 사람이 두 가지 직 분을 가질 수 없으되 예수님은 세 가지 직분을 한꺼번에 가지신 완전하신 메시야이십니다. (다음 주 계속) 나는 메시야 I (요 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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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시야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