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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상(공로부문)을 수상하셨다. 본분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 했다는 자부심 속에서도 스포츠에 대한 정책 부재와 인격체가 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경기인들의 자세에 아쉬움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떠나신 아버님! 개인적으로는 먼저가신 어머님께 경제적으로 빈곤만 주었다고 후회하시며 늦게나마 끔찍이도 어머님을 생각하시던 아버님! 평소 아버님을 존경하고 사랑을 받은 여러 친지와 친척들의 뜻을 모아 이곳에 이 비를 세웁니다. 서기 2003년 10월 8일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