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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안동김씨 중시조 고려벽상삼한 삼중대광 첨의령 상락군 개국공 시 충렬공 김방경의 현손으로 고려 보문각 직제학 지공조사사 제학공파조 제학공 김익달의 18세손 백화공 신형과 그 후손들로 구성된 신성한 묘원이다. 그동안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던 까닭으로 묘소의 관리에 어려움을 안타까이 여기던 중 후손 김천식의 갸륵한 정성을 담아 이곳으로 화장이안하여 조성하였으니 이후 모든 자손이 숭조목족하는 자랑스러운 후손이 되고자 함이니라.
서기 2014년 4월 25일 백화공 신형 5세손 천식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