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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년 8월 11일 부인 김준임 여사와 슬하에 수복 영복 정복 춘복 인복 등 5녀만 남기고 돌아가시니 향년 53세였다. 선생은 마침내 조국 광복에 이바지한 공에 의하여 서기 1982년 8월 15일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으셨다. 이에 선생의 거룩하신 애국충절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저 서기 1985년 9월 25일 천원군수 최영섭은 이 비를 세워 그 행적을 기리는 바이다. 을축 추 송재 김진상 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