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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위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으로 호국보훈사업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국가 무한책임의 의지를 실현함으로써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고양하며 유가족들의 피맺힌 60여 년의 한을 풀어드리고 국민들에게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의식을 함양케 합니다. 이에 경기도와 용인시, 제55보병사단이 함께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