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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을 찾았을떄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물으니 위쪽에 평화의 쉼터가 없다고 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다시 이곳으로 왔다. 다른 곳에서 물으니 이곳이라고 해서 다시 왔다. 올라가 보자. 광무정이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