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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위치 :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수리산) / 전투명 : 썬더볼트 작전(수리산지구 전투) 이곳 수리산은 6.25전쟁 당시 수도 서울 재탈환과 인천지역 및 김포반도 수복에 결정적인 작전을 위한 한강 이남의 중요한 지역으로 '51.1.30~2.4까지 실시한 강력한 전투정찰 작전간(작전명 : 썬더볼트 작전) 국군1사단 예하부대와 미 25사단 예하 연대, 터키여단 1개대대가 북한군 1군단 예하부대와 치열한 교전 끝에 승리하여 '51.2.10 수도 서울 재탈환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전투지역입니다. 국군과 UN군은 한강 이남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하게 저항하는 북한군을 상대로 지형적 불리함을 무릅쓰고 강력한 화력과 항공기 지원을 받아 북한군을 섬멸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혈전으로 수많은 국군장병과 혈맹인 미군, 형제의 나라 터키군이 포연과 함께 사라져 갔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수리산지역 유해발굴 사업을 '07년부터 시행하여 미처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 4구와 유품 600여점을 발굴하여 뒤늦게나마 조국의 품인 국립 현충원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수리산은 많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구국의 현장입니다. 이곳을 찾는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2010. 11. 30 국방부, 수도군단, 보병 51사단, 군포시 수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