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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1892년 임진 9월 4일생이다. 자소로 면학에 진성하고 이효봉친하고 근검제가하셨다. 경술국치 이후 조국광복을 염원해 오던 차에 1919년 기미 3월 5일 정산시장에서 있었던 3.1운동 의거에 적극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헌병대에 체포되어 태90의 형을 받으셨다. 그 후 왜정의 수탈 학정에 시달리면서 조국광복의 숙한을 풀지 못한 채 1941년 신사 11월 13일 졸하시니, 수는 50이요, 묘소는 청양군 목면 안심리 산 3의 77번지 신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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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가신 지 4주년 차에 조국은 광복되어 광명천지를 맞게 되였고 공의 애국애정이 조국의 자주독립운동에 헌신한 바 크다 하여 2004년 갑술 8월 15일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연이나 우금 묘전에 의물이 구궐하여 공의 후손들이 민연히 여겨오다가 다행이 금추 정부의 보조와 후손들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