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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부인과 함께 서기 1961년 신축 이곳에 합장하였다. 이제 선생이 가신 지 어언 반세기에 이르러 후손들이 뜻을 모아 그 빛나는 공덕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묘비를 세움에 있어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손인 근환 장군이 나에게 비문을 청하기에 감히 사양치 못하고 가첩과 유문을 살펴 여기 선생의 높은 뜻과 행적을 적어 길이 후세에 전한다. 정치학박사 월성 최창규 찬 안동 김응현 서 서기 1992년 임신 2월 20일 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