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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 _ 13 김은하 영국 내 이민자 대상 교회개척(힌두, 무슬림) | WEC 강세르게이 & 한소피아 | 민수 교회개척 | 사랑의교회 주영광 &임하네 | 승원, 지민 제자훈련, 교회개척사역 | WEC 기도해 주세요 1. 맡겨진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잘 섬겨서 안식년을 떠날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2. 신약통독모임을 통해 이들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는 은혜가 있도록 3. 봉쇄정책으로 수도 바쿠로 오가지 못해 많이 외로워하고 있는 아미와 파티 그리고 L지방도시 의 성도들이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믿음이 자라가는데 열심을 내도록 4. 저희부부는 7월 21일 한국 도착 비행편을 예매한 상황입니다. 비행편에 문제가 없도록한국 에서의 자가격리 처소와 8월 한달 동안 온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처소가 마련되도록 A z e r b a i j a n U n i t e d K i n g d o m U z b e k i s t a n 1.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지식과 과학이 아닌 참 진리되시고,창조자되신 하나님에 대한 갈망 이 영국 땅 가운데 일어나며, 영국 교회가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2. 7월부터 시작될 교회 예배들과 사역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 그리고 다음 사역들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들이 나올 수 있도록 3. 세이니의 하우스 메이트 중 한 명이 강한 무슬림으로, 세이니가 개종한 것을 알고 계속해서 생 명의 위험을 주고 있는데, 세이니의 안전을 지켜 주시며, 세이니나 하우스 메이트 중 한 명을 다른 곳으로 옮겨 주도록 4. 호프 하우스 사역을 하반기(9월또는 10월)부터 새롭게 준비하려고 하는데, 하나님의 지혜 를 통해 사역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도록, 함께 동역할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주도록 기도제목 1. 코로나 19 사태가 속히 종식되도록 2. 이러한 상황을 이유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종교의 자유가 억압되지 않도록 3. 회사가 가난한 이들을 돌아보는데 지혜와 재정을 주시도록 4. 소피아 : 7월 첫주에 한국에 가서 8월 15일경 돌아올 수 있도록 항공이 운항되도록(진료와 약 구입 때문에 ) 이곳 우즈베키스탄은 3월부터 6월까지 국제선 항공이 운항되지 않습니다. 타슈켄트 시내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도 3월 이후 지금까지 운행되지 않구요. 다행이 5월부터 회사가 있는 치르칙, 카잘켄트까 지 출퇴근 시간 자가용 이동이 허락되어 심방도 다니고 회사일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 모임은 아직까지 금지되어 있습니다. 주일예배는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려서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상황으로 미디어를 통한 설교, 교육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려 합니다. 비록 모이지는 못하지만, 회사 식구들 모 두 서로를 돌아보며, 다같이 모일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영국 공동체 | 5월 중순 격리기간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시마의 집에 모였습니다. 시마의 몸이 자 꾸 아프고 고3인 아들의 반항으로 밤마다 크고 작은 전쟁을 겪고 있는 중에 시마가 응급기도 요청 겸 격리해제를 축하하기 위해서 벌린 파티였습니다. 서로 얼굴들을 보는 순간 바이러스는 잊어버리고 반 가움으로 갈비뼈가 어그러지게 꼬옥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집에만 있었기에 별다른 것은 없 었음에도 어떻게 지냈는지 쉼 없이 떠들며, 자신들의 일상을 열렬히 나누는 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 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특별한 한 사람이 아니라 이들과 함께 웃고 안타까워하며 공감을 나누는 이들 의 자매로서 하나라는 것이 와 닿으면서 혼자 뻘줌하게 감격의 눈물이 흘리기도 했습니다. 진학 | 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있지 않아서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같이 찾아 줄 수 없을 때 하나님 께서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실패하는 인생이란 없다.” 이 말씀이 마음에 새겨진 이후로는 고민하거나 절망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였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 심으로 온땅이는 벨기에의 루벤대학고‘비즈니스 엔지니어링과’에 합격을 하였고, 충만이는 한동대 ‘시 각디자인과’에 1차 합격을 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안식년 | 11년만의 첫 안식년을 갖기 위해 7월 말에 한국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벨기에와 포항으로 각각 떠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가족 시간을 갖고 싶고, 바라기는 여러분들을 저희가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그간의 삶들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차마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그 날들이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