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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혼'을 강조한 민족주의 사학자 백암 박은식 박은식은 대표적인 한말 언론인이자 민족주의 사학자로 수많은 애국언론 활동과 「한국통사」 등의 저술로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1925년 임시정부의 제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헌법을 개정하는 등 임시정부의 혼란을 수습하였다. 기록화는 박은식이 참여하였던 독립운동 단체 동제사.대한국민노인동맹단의 활동과 그의 독립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저술을 표현하였다. ① 박은식이 주필로 참여하였던 「대한매일신보」,「황성신문」과 사장을 맡았던 「독립신문」 그리고 저서 「한국통사」,「한국독립운동지혈사」 ② 박은식이 주도하였던 대한국민노인동맹단의 강우규 의사가 1919년 총독 사이토 마코토에게 폭탄을 투척하는 장면 ③ 신규식(가운데), 박은식 등이 결성한 상하이 최초의 독립운동 단체인 동제사의 회의 장면을 상상하여 표현 ④ 박은식이 주장하였던 '국혼(國魂)'이 살아있음을 증명한 한국독립운동사의 최고봉 3.1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