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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가 크게 촉망을 받았다. 공은 우국충정의 정신이 투철하사 일찌기 자주독립운동에 헌신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이 다대하므로 인하여 서기 1992년 8.15 광복절 기념일에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영광의 표창장(제84897호)을 수여하다. 또한 공은 3.1만세운동의 선봉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시던 중 왜경에게체포되어 혹독한 옥고를 치르고 군산형무소에서 출옥하였으나 기여독으로 인하여 계사년 12월 26일 89세를 일기로 향당과 일문의 애도리에 하세하셨다. 공은 평생동안 일편단심 위국충성의 공업으로 1973년 기미독립운동기념 익산군민 대회 식전에서 건국공로표창장을 수여하다. 오호라. 자연은 유구한데 우리 인생은 유한이라. 공 서거 후 반세기여에 공의 묘역을 정화하고 구석물로 묘도를 호위현창케 되오니 지극히 행심이로소이다. 불초소생 유족의 위촉으로 불고불문하고 오종의 세보와 제반자료를 참조하여 공의 비문을 찬술하고 말미로 공의 명복을 소원하고 기후예의 번창을 기망하는 바입니다. 서기 2006년 병술 6월 7일 대한민국 건국회 군산시지회 회장 후학 작촌 고병양 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