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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글라데시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서울교회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교회의 여러 어려움과 코로나의 어려움 가운데 서도 끊임없이 기도와 사랑으로 선교를 도우시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방글라데시도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까지 13,000명을 훌쩍 뛰어넘고 있습니다. 매일 7,8백 명의 환자가 나오고 있는 지금 공장을 뺀 온 나라 를 봉쇄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다니고 있고, 현재 라마단 금식 기간인데 25일부터 있을 이드 축제 기간을 위해 다음 주부터 쇼핑몰과 가 게 등 봉쇄를 푼다는 소식입니다. 정부도 여러가 지 노력은 하는데 재정과 물품과 인력 등 부족함 에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고 있는 모습입니 다. 모든 학교는 5월 말까지 휴교령이 내려졌습 니다. 현 상황으로는 아마 더 연장될 것 같습니 다. 소망 호스텔도 공동 밀집기관에 속하는 교육 기관으로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학교 가 정상화되어야 아이들이 돌아올 수 있을 것 같 습니다. 돌아갈 집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 몇 명은 호스텔에 남아있습니다. 모든 곳이 봉쇄되면서 하루 벌어서 먹고 사는 부모들은 할 일들이 없어 지면서 먹는 일이 걱정입니다. 몇 명은 부모가 구 걸하러 내보내고, 아이들은 신나서 구걸을 하고 다닌다는 소식에 맘이 아픕니다. 그래서 지난 주 부터 아이들에게 음식을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길이 봉쇄되어 직접 물건을 사서 보내줄 수 없어 약간의 돈을 모바일로 보내주면 돈을 찾아 물건 을 사고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몇 명은 이틀 후부터 먹을 것이 없었다고 울면서 얘 기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빈민가 아이들이다 보 니 빈민가 가정들의 상황의 체감이 바로 되어 맘 이 아픕니다. 가능한 대로 봉쇄가 끝날 때까지 몇 번 더 하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와 모든 나라가 코로나에서 해방되길… 하나님께서 땅을 회복시 키시고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소원하 며 기도합니다. 쇼리옷뿔 학교도 학생 가정에 한 해 나눔을 했습니다. 56가정 (쌀, 소금, 렌즈콩, 기름 등) 지 역 모슬렘들이 아직도 저희 소망학교를 배척하는 상황에서, 어느 분이 마스크 사라며 주신 헌금으 로 물품을 사서 전달하여, 쇼리옷뿔 지역과 아이 들 가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 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한 소식입니다. 제가 5월 11 일 방글라데시에서 떠나는 2차 전세기를 타고 한 국을 갑니다. 어려운 상황에 사역지를 지키고 있 어야 도리인 줄 아나 몇 달전부터 아팠던 몸이 조 금 심해져서 치료를 받고 들어오려 합니다. 학교 와 호스텔이 휴교일 때 다녀오는 것이 나을 듯 해 서 어렵게 결정을 했고, 치료받은 후 들어오려 합 니다. 아이들 구제 등은 사감인 노즈룰 목사님께 서 계속 진행해 주실 것이고, 필요한 것도 미리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회복해 돌아오 길 기도해 주실 걸 믿고 감사합니다. 항상 방글라데시와 조남혜 선교사를 잊지 않 고 사랑으로 도우시고 섬기시는 교회와 모든 사 랑의 동역자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이 땅의 회복과 회개를 기다리시는 나의 아버 지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저와 우 리 모두가 되길 기도하며 방글라데시에서 조남혜 선교사와 소망의 아이들이 올립니다. 조남혜 선교사 선교보고 - 방글라데시 코로나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은혜와 사랑하심과 교통케 하시는 우리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한마음으로 비옵나니, 1. 주님의 교회는 사람들이나 이웃교회들이 원하는대로 행할 것이 아니요, 성경 말씀따라 행하겠사오니, -편의주의에 안주하려는 유혹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2. 성령충만한 교회는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무시하지 않겠사오니, -세속에 민감한 인기 의식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이 아니요, 성경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하겠사오니, - 상업주의에 물든 성장지상주의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4.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하며 가장 영광스러운 예배가 우리의 우선순위가 되어야겠으니, - 허세 가득한 눈가림만 하는 예배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5. 주님이 세우시고 붙잡고 옹호하시는 교회는 사탄, 마귀의 공격이 계속될 때 두려워하지 않겠사오니, - 어떤 고난이 와도 당당히 맞서는 살아 운동력있는 교회로 일어서게 하소서! 6. 교회의 주인되신 주님의 참뜻을 항상 기억하며, 교회의 본질에 충실하므로 질적 헌신을 회복하겠사오니, - 목자 잃은 양들을 먹이고 인도할 하나님의 목회를 감당할 목회자를 찾아 보내어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 홍 해 작 전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사 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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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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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서울교회여 깨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