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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 그래... 하나님을 살아계셔...’ 사랑스럽고 순수한 청년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로 동참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MK들의 내편이 되어줄 에젤_황주현목사 벚꽃과 개나리가 너무도 예쁘게 피어 눈은 즐겁지만 기쁨은 누릴 수 없는 날들 이 우리를 우울하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대학교 입학은 설레이고 기쁘지만 집에 만 있어야만 하는 현실에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MK들~ MK와의 첫 만남은 낯설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 에젤이 MK들에게 보 냈던 편지와 선물을 통해서 전달되었던 사랑이 서로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대학 이라는 관문에 들어간 아이들. 한국이라는 땅이 오히려 낯선 아이들은 다른 MK 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미 형성된 관계 네트워크를 통하여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 아~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해내겠구 나 ’ 라는 안심이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꿈과 열정이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됩니다. 이 땅에서 꿋꿋하게 꿈을 펼쳐나갈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힘들고 지칠 때에 필 요한 것은 내편입니다. 어딘가에 있을 내편이 되어줄 에젤을 기대해봅니다. 하 나님께서는 에젤에게 미래를 설계해 보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것을 한 발 자국 새롭게 걸어가는 에젤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4월의 어느 봄날, MK들과 만나다 들어가는 글 4월의 어느봄날_손소연집사 MK들을 만나기로 한 날, 봄이 오는 설레임 보다도 선교사님 자녀를 만난다는 것이 두근두근한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MK를 생각할때면 어쩐지 마 음 한켠에 늘 짠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서 낯선 문화와 환경에서 견뎌낸 무게들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한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부모인 선교사님들의 마음이 더욱 이해 되면서 어느 한부분 빚진자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MK들을 만나게 되면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대해 줘야지’라는 생각 으로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그런데 MK들을 만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선교사님 자녀들의 예쁘고 훈훈한 모습, 또한 외모 못지 않게 마음 밭이 참 건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어렵고 불편한 타 문화권의 환경을 잘 견디고 이겨낸 모습이 참 귀하고 흐뭇했습니다.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말하지 못하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을 테지만, 하나님 이 주신 성품 그대로 각각의 개성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너무나 대견하고 오히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게 소망을 말 씀하시는 것 같아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선교사 부모가 주의 일에 자신을 드렸 고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잊지 않고 친히 보호하시고 돌보아주심을 눈으로 확인 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