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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1908~1932 예산 출생,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926년 야학당을 개설하여 농민의 자녀들을 가르치며 문맹퇴치와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1929년 월진회를 만들어 마을 청년들을 계몽하고 자립할 수 있게 하는 등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다. 1930년 중국의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찾아 김구 등과 교류하며 조국독립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 1932년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군 전승축하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 시라카와 대장등 일본측 주요 인사를 처단했다. 같은해 12월 사형집행으로 일본 가나자와 육군작업장에서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