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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의 고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사건(마 21:1-11, 막 11:1-10, 눅 19:28-40, 요 12:12-19) 을 기념하는 날로서, 날짜는 해마다 다릅니다. 올해는 오늘, 4월 5일이 종려주일이 며, 이 날부터 7일간을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간으로 지킵니다. 성경에서 종려나무(palm)는 '의', '아름다움', '승리' 등을 상징하며 '종려주일'이 라는 말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메시야로 개선하는 왕처럼 오시는 예수를 무리들이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든데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주일이 종려주일과 관련되기 이전에 고대 교회에서는 '세례지원자주일(Dominica Competentium)'이라고 불렸는데, 이 명칭은 부활절에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세례지원자들과 관련된 것입니다. 세례지원자들은 이 주일에 처음으로 기독교 신 조와 주님의 기도를 배웠습니다. 이 날은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 하고,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정결하게 한 주간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종 려 주 일 저는 지금 이역만리 캐나다 토론토에 있습니 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늘도 다락방 식구들과 함께 보이스톡으로 서울교회 릴레이 기 도에 참여하며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사순절 마 지막 주간을 보내며, 그리고 고난주간에 당하신 예 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저희의 작금의 환란을 주님의 십자가 앞 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에 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했던 아이들의 마 음으로 우리도 예수님의 수난 당하심을 생각하며 우리의 마음 마음에 종려나무 가지를 새겨 넣는 은 혜가 있기를 바라옵고 또 바라옵나이다. 사랑의 주님! 지금도 살아 계셔서 저희를 항상 지켜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 뢰하며 앙망하나이다. 지금 세계는 갑자기 출현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혼돈의 시간들을 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들까지도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이 시간 하나님의 돌보심을 간구하나이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늘 안타까워하시는 주님 의 마음을 헤아리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 전에 무릎 꿇고 순종의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이 환란의 시간 동안 지구촌 온 교 회가 주님께 간구의 시간들을 갖게 하시어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를 내려 주소서. 이 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며 질병 가 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의 곳곳과 면면을 주님 친히 찾아 주셔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오른팔과 권능의 오른손으로 감싸 안으시고 치유의 광선을 발하사 나음과 고침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저들이 광대하신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바라 보게 하시고 하늘의 준엄하신 말씀과 명령 아래 굴 복하여 순종하며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긍휼을 베 풀어 주옵소서. 또한 온몸과 마음을 다하여 고침과 돌봄에 삶 을 불사르고 있는 세계 곳곳의 수많은 의료진들과 방역 관계자들, 그리고 각 기관과 도움의 손길들을 주께서 친히 헤아려 주셔서 저들의 개인과 가정의 안위를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한량없으신 은총을 덧입혀 주옵소서. 또한 각국 정상들의 이해타산 없는 순조로운 공조로 인하여 온 세계가 예전과 같이 자유롭게 하 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허락하여 주옵소 서. 연약한 해외 한인교회와 전 세계 오지에 퍼져 계신 선교사님들의 안위를 염려하며 기도하오니 그들의 처해진 형편과 사정을 돌아보시어 혹시라 도 곤경에 놓이지 않도록 주여!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 가운데 한국 교회가 세계 교회의 리더가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계선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열심을 더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이 기도 들어주실 줄 믿는 마음으로 열 납 드리오니 속한 시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멸 하여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기도드리 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살아 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오유민 (유년부3) 하나님,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교회도 못가고 있 어요. 이제 곧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이 다가와요. 저는 주일에 저녁까지 예배드리고 찬양대 연습하고 친구들 과 놀던 서울교회에 빨리 가고 싶어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신 것 같이 저희도 코로나를 이기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유민 학생이 교회 가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그린 십자가 그림과 글을 순례자 앞으로 보내왔습니다. 예수님, 교회에 가고 싶어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나의 하나님 박진주 집사 (3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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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려 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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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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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교회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