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page


101page

추모비 칠원 윤공 병한(이명 병세) (1891.3.15~1952.12.29) 나라사랑이 남다르셨던 공께서는 이 땅을 총칼로 강압통치했던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여 1919년 3.1운동 만세시위에 앞장서다가 4월 5일 정산 장터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4월 27일 태형을 받으셨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같이 조국의 자주독립운동에 헌신하신 공의 업적을 기려 2004년 8월 15일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에 자손을 대표해 손자 종남은 후손들이 나라사랑의 정신을 본받고 명예로운 가문을 이어가도록 하고자 이 표석을 세우다. 2016년 8월 15일 손자 종남이 세우고 종손자 종규가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