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age

2 3 수 없는 부모님 마음으로 다가가고 싶습니 다. 에젤 사역을 사랑하고 신뢰함으로 자녀 들을 맡겨주시는 선교사님들의 부탁은 오히 려 제게 감동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 으로 겸손하게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 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상담 사역 _ 황주현 목사 저는 에젤 초창기 간사 사역을 시작으로 에 젤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당시 에젤을 떠올려 보면 10여분의 선교사님 을 돕는 작은 선교단체였습니다. 홍권사님의 부르심과 에젤을 향한 비전을 들으면서 많은 공감대가 생겼습니다. 선교사님들의 편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선교지의 어려움과 현 실 앞에 기도는 영적 무기임을 너무나도 절 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에젤모임에 하 나님은 돕는 이들을 보내주시고 기도방을 넓 혀주셨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것은 필리핀에서 선교 사님 가정의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 아픈 몸 을 이끌고 달려가서 그 가정을 위로했던 홍 권사님의 모습입니다. “아~ 저렇게 돕는 것 이구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에젤을 섬기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자연 스럽게 목회의 사역 현장으로 나아가게 되었 습니다. 어린이 사역을 20여 년 섬기면서 저 의 소명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담 을 공부하며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에 관심을 갖게 하셨고, 10여 년의 상담 사역과 20여 년 의 목회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부족한 종 을 확장시켜 나가셨습니다. 하나님은 1년 전 저에게 꿈을 통해 유턴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꿈에서 들 은 “너는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는 말의 뜻 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홍권사님과 이진희 전도사와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의 MK사역의 비전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깨닫 게 되면서 망설임 없이 새로운 에젤의 새로 운 MK 사역과 상담사역으로의 동역을 결단 했습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대하여 지금까지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한 발자국씩 나 아가고자 합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낯 선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생을 바치는 선교사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지금까 지 배우고 경험했던 것을 에젤 사역에 어떻 게 사용하실지 저 또한 믿음으로 기대합니 다. 그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 MK 사역 _이진희 전도사 교육의 길 안에서 삶의 절반 넘게 보내고, 남 은 삶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까 기도했습니 다. '가던 길을 그냥 갈까요?', '방향을 바꿀까 요?' 두 가지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선교에 대한 부담감이었습니다. 저 는 경영과 신학을 공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했지만 늘 선교에 대한 부담감이 마음 한 켠에 있었습니다. 방향성에 대해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제가 선교에 대해 더 깊고 넓게 사역 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그러면 어떻게 시작할까를 고민했습니 다. 현재 공부 중인 다문화(이주민) 사역에 대해 홍권사님과 나누었습니다. 권사님은 국내 이주민들을 통한 선교사역을 놓고 오래 전부터 기도하고 계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안에 이 길로 함께 걸어가야겠다고 다 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역자로 사는 것입니다. 예전에 크 리슨해리슨 목사님이 세미나 때 저에게 세 번 똑같은 말씀을 주신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때에 내가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께서 말 씀하셨다.“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 해 갈까?” 내가 말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십시오.(사 6:1-8) 저는 에젤 사역을 시작으로 하나님이 부르신 사역자로서 삶을 드리며 나가고자 합니다. 첫 시작은 MK 사역입니다. 에젤은 선교사 님들이 자녀와 떨어져 있으면서 한국에 나온 자녀들을 챙기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어떻게 도울까를 고민해왔습니다. MK 섬김을 위한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먼저 국내 대학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축하 선물을 보 내고 직접만나기 시작했고, 지난해 에젤에서 했던 것처럼 군입대한 아이들 면회도 할 예 정입니다. 올해 에젤의 MK 중 국내 8명과 해외 3명 대 학 신입생들을 부모님들로부터 부탁받았습 니다. 선교지에서 사역 때문에 자녀를 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