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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 가문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유일한 본 9형제뿐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19998년과 1999년에 동아 조선 중앙 한국 경향 문화 세계일보를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일보 등 전국의 신문에 보도되었고 대통령의 축하와 함께 국방부 장관은 표창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공문을 보내왔다. 2003년 9월에는 전 파주시장이 9형제 모두가 현역으로 복무하여 국가안보에 기여함은 물론 안보전초기지인 파주시의 명예를 빛내 2004만 시민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2004년 9월 병무청장은 투철한 애국정신으로 9형제 모두가 현역에 복무하여 국민의 귀감이 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표창패와 함께 병역이행 명문가로 지정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아! 장하다. 이와같이 국가를 위해 국방에 공헌한 9형제의 공로를 치하하고 후세 만인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9충비를 건립하오니 병역이행 명문가의 무궁한 번영이 있기를 기원하나이다. 서기 2005년 10월 1일 국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