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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 하역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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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수암면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56-5 수암면사무소 3.1만세 시위지는 수암면 주민들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1919년 3월 30일에 수암면 주민 2,000여명이 수암면 비석거리에 모인 후 주재소, 보통학교, 면사무소, 향교등을 돌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운병소, 김병권은 화정리에서 동네 사람과 함께 시위대열에 참여하였고, 유익수는 성포리 주민들 섞어서 합류하였으며, 와리의 홍순칠도 주민들을 인솔하여 비석거리로 향하였다. 윤동욱은 능곡리에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으며, 이봉문은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이장에게 항의하기도 하였다. 시위를 주도한 유익수는 징역 1년, 윤병소는 징역 10월, 홍순칠, 이봉문은 징역 6월을 선고받았으며, 김병권, 윤동욱은 태형 90대를 선고 받았다. 이중 윤병소는 복역중에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