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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양서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394 양서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양서면 주민 2,000여 명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1919년 4월 1일에 2,000여 명의 대규모 시위대가 양서면사무소와 헌병주재소 부근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에는 전날 강하면 만세 시위를 주도했던 최대현도 참가하였다. 다음 날에도 여운긍, 여광현 등이 주민 1,000여 명을 이끌로 양서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4월 2일의 시위를 주도한 여운긍, 여광현은 태형 90대를 선고받았다.